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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쓰는 편지

1921专辑

  • 2년만에 널봤어
    2년이나 지나서
    오랜만에 만난 넌
    내게 인사를 건냈지
    난 적지 않게 당황해
    내 손만 들어 보였지
    넌 많은게 달라졌네
    네 hair 네 fashion
    진해진 eye line
    굽있는 신을 신은건지
    전보다 더 커진 키
    변하지 않은게 하나 있다면
    세상 그 누구보다 이뻤던
    웃을때 나오던
    그 사랑스런 눈웃음
    이젠 그 미소가 날 향하진
    않는단걸 너무 잘알지
    그래 벌써 2년인데
    이젠 나도 다
    잊은줄만 알았는데
    시간지나 먼지 쌓인
    내맘안엔
    흐릿하지만 뚜렷한
    널 향한 맘이있어
    그냥 나 혼자 써본 편지
    아직 난 네가 보고싶다고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해도
    그냥 답답해 써내려가고있어
    그냥 나 혼자 써본 편지
    아직 난 네가 보고싶다고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해도
    그냥 답답해 써내려가고있어
    오늘은 문득 생각이나서
    102번 버스에 몸을 실었어
    너와 자주 앉았던
    맨 뒷자리에서
    두번째 오른쪽 창가에
    너와 함께 있을땐
    그땐 몰랐는데
    나 혼자탄 버스는
    생각보다 꽤 걸리네
    오랜만에 가는곳이라
    막상 생각나는 곳이
    참 없을줄 알았는데
    널 꽉 안아줬던 다리위
    손 꼭 잡고 걸어갔던 사거리
    너가 좋아하던 국수집
    버스를 기다리며
    들어가 있던 건물안
    잘가라고 안아줬던
    그앞에 정류장
    까지 전부다 떠올라
    이 빌어먹을
    내 기억력에 감탄해
    하필 또 내리자마자
    비는 내려 왜
    다 털어내려 왔는데
    근데 네가 더 미칠듯이
    보고싶어졌어
    그냥 나 혼자 써본 편지
    아직 난 네가 보고싶다고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해도
    그냥 답답해 써내려가고있어
    그냥 나 혼자 써본 편지
    아직 난 네가 보고싶다고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해도
    그냥 답답해 써내려가고있어
    나 없이 잘지냈음 좋겠어
    물론 잘지내겠지만
    대학 합격했단 소식은 들었어
    조금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
    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마 잘알기에
    널 더 힘들게만 만든
    내가 미안해
    나같은 새끼 절대 만나지 말아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 만나
    넌 예쁘고 예쁘고 또 착하니까
    나같은새끼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 만날수 있을거야
    행복해야되 그누구보다
    넌 충분히 그럴자격있어
    이런 말할 자격도 없는 나지만
    꼭 행복했음 좋겠어
    이 편지를 쓰는 동안에도
    하염없이 네가 떠올라
    작아지는 내가 보여
    이만 여기까지 할께
    잘가 잘지내
  • 2년만에 널봤어
    2년이나 지나서
    오랜만에 만난 넌
    내게 인사를 건냈지
    난 적지 않게 당황해
    내 손만 들어 보였지
    넌 많은게 달라졌네
    네 hair 네 fashion
    진해진 eye line
    굽있는 신을 신은건지
    전보다 더 커진 키
    변하지 않은게 하나 있다면
    세상 그 누구보다 이뻤던
    웃을때 나오던
    그 사랑스런 눈웃음
    이젠 그 미소가 날 향하진
    않는단걸 너무 잘알지
    그래 벌써 2년인데
    이젠 나도 다
    잊은줄만 알았는데
    시간지나 먼지 쌓인
    내맘안엔
    흐릿하지만 뚜렷한
    널 향한 맘이있어
    그냥 나 혼자 써본 편지
    아직 난 네가 보고싶다고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해도
    그냥 답답해 써내려가고있어
    그냥 나 혼자 써본 편지
    아직 난 네가 보고싶다고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해도
    그냥 답답해 써내려가고있어
    오늘은 문득 생각이나서
    102번 버스에 몸을 실었어
    너와 자주 앉았던
    맨 뒷자리에서
    두번째 오른쪽 창가에
    너와 함께 있을땐
    그땐 몰랐는데
    나 혼자탄 버스는
    생각보다 꽤 걸리네
    오랜만에 가는곳이라
    막상 생각나는 곳이
    참 없을줄 알았는데
    널 꽉 안아줬던 다리위
    손 꼭 잡고 걸어갔던 사거리
    너가 좋아하던 국수집
    버스를 기다리며
    들어가 있던 건물안
    잘가라고 안아줬던
    그앞에 정류장
    까지 전부다 떠올라
    이 빌어먹을
    내 기억력에 감탄해
    하필 또 내리자마자
    비는 내려 왜
    다 털어내려 왔는데
    근데 네가 더 미칠듯이
    보고싶어졌어
    그냥 나 혼자 써본 편지
    아직 난 네가 보고싶다고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해도
    그냥 답답해 써내려가고있어
    그냥 나 혼자 써본 편지
    아직 난 네가 보고싶다고
    너에게 들리지 않는다해도
    그냥 답답해 써내려가고있어
    나 없이 잘지냈음 좋겠어
    물론 잘지내겠지만
    대학 합격했단 소식은 들었어
    조금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
    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마 잘알기에
    널 더 힘들게만 만든
    내가 미안해
    나같은 새끼 절대 만나지 말아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 만나
    넌 예쁘고 예쁘고 또 착하니까
    나같은새끼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 만날수 있을거야
    행복해야되 그누구보다
    넌 충분히 그럴자격있어
    이런 말할 자격도 없는 나지만
    꼭 행복했음 좋겠어
    이 편지를 쓰는 동안에도
    하염없이 네가 떠올라
    작아지는 내가 보여
    이만 여기까지 할께
    잘가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