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열셋일 때 아무것도 모른체 TV에 나온 에픽하이가 너무 좋아서 그냥 무작정 따라 불렀어 Fly One 1분1초 뭐 이런 노래 말야 그게 내꿈의 첫 시작인듯해 이런 지금의 내모습을 만들어준 게 그리고 아마 고1 봄 그때 처음으로 가사를 쓰기 시작했어 차이고 또 차이고 그렇게 쓰리던 내 첫사랑에게 울면서 썼던 가사지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이 적 뭐 이런 가사지 아 물론 쪽팔리진 않아 그땐 그 사랑이 정말 진심이었거든 그리고 그해 겨울이 지날 때 쯤에 정말 아무것도 모른체 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랐던 MIC 나 때문에 새겨진 우리집 통장잔고의 minus 그런줄도 모르고 신나게 불러댔지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그땐 장비 하나 하나가 모두 신기했어 그리고 난 내가 정말 잘하는 줄 알았어 참 우습게도 말야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놈이 음악을 시작했어 열에 아홉 벌써 내 십대는 저물어가고 열에 아홉 날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 삶에 감사하고 열에 아홉 이제는 사회란 단어가 조금씩 실감이 나고 열에 아홉 그래 벌써 내가 열에 아홉 열여덟 음악을 시작하고 스물때 쯤을 바라볼때 그때 쯤에 난 꽤나 실력있는 뮤지션이 돼 있을 줄 알았어 그렇게 난 바라고 또 바라고 또 바라고 또 바랬어 모두가 달려나가고 있을때 나는 바라기만 했고 자만키만 해서 난 남들과 목표가 다르단 핑계로 외롭게도 모두가 뛸때 혼자 지켜보기만 했지 목숨을 건 꿈이란 race에 난 내 시간조차 걸지 않았지 꿈을 꾸기만 해서 갚을게 너무 많아 내십대는 색안경을 낀채 모두를 적으로 봤어 내 십대는 이제는 열에 아홉 올해가 가면 이십대를 바라보는 내 십대는 열에 아홉에서 남은 하나인 집에 계신 부모님과 이 자리에 날 봐주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 난 이제 스물을 향해 걸어가 날 짊어진 우리 엄마 아빠를 위해 이제 내가 그들을 짊어지고 나 걸어가 열에 아홉 벌써 내 십대는 저물어가고 열에 아홉 날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 삶에 감사하고 열에 아홉 이제는 사회란 단어가 조금씩 실감이 나고 열에 아홉 그래 벌써 내가 내 나이는 열에 아홉 스물이 되기 싫다 아무리 고개를 절레봐도 열에 아홉 올해가 가면 3년을 정들은 이 교복을 벗어야겠지 더 넓은 세상에 내 꿈을 위해 한발 내딛어야겠지 열에 아홉이 전부 내 꿈을 한때의 방황이라 볼때 열에 하나 내가 무너지려 할때마다 내삶의 이유 빛나게 해준 정녕 진실된 마음으로 날 일으켜 세운 내 하나인 사람들을 위해 날 위해 기원해준 그 안녕 섭섭 하지 않게 그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이제 성공을 위해 난 달려야 하지 내 이십대의 태양은 지지않아 이제 난 고갤 들어 빛을 향해 달릴뿐 열에 아홉은 내꿈을 보며 한때의 방황이라 볼때 열에 하나가 되어준 사람들을 위해 열에 아홉 그들이 나를 비웃을 때 열에 하나 그래 그 하나가 되어 날 일으켜 세워준 지금 그대를 위해 지금 그대를 위해
내가 열셋일 때 아무것도 모른체 TV에 나온 에픽하이가 너무 좋아서 그냥 무작정 따라 불렀어 Fly One 1분1초 뭐 이런 노래 말야 그게 내꿈의 첫 시작인듯해 이런 지금의 내모습을 만들어준 게 그리고 아마 고1 봄 그때 처음으로 가사를 쓰기 시작했어 차이고 또 차이고 그렇게 쓰리던 내 첫사랑에게 울면서 썼던 가사지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이 적 뭐 이런 가사지 아 물론 쪽팔리진 않아 그땐 그 사랑이 정말 진심이었거든 그리고 그해 겨울이 지날 때 쯤에 정말 아무것도 모른체 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랐던 MIC 나 때문에 새겨진 우리집 통장잔고의 minus 그런줄도 모르고 신나게 불러댔지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그땐 장비 하나 하나가 모두 신기했어 그리고 난 내가 정말 잘하는 줄 알았어 참 우습게도 말야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놈이 음악을 시작했어 열에 아홉 벌써 내 십대는 저물어가고 열에 아홉 날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 삶에 감사하고 열에 아홉 이제는 사회란 단어가 조금씩 실감이 나고 열에 아홉 그래 벌써 내가 열에 아홉 열여덟 음악을 시작하고 스물때 쯤을 바라볼때 그때 쯤에 난 꽤나 실력있는 뮤지션이 돼 있을 줄 알았어 그렇게 난 바라고 또 바라고 또 바라고 또 바랬어 모두가 달려나가고 있을때 나는 바라기만 했고 자만키만 해서 난 남들과 목표가 다르단 핑계로 외롭게도 모두가 뛸때 혼자 지켜보기만 했지 목숨을 건 꿈이란 race에 난 내 시간조차 걸지 않았지 꿈을 꾸기만 해서 갚을게 너무 많아 내십대는 색안경을 낀채 모두를 적으로 봤어 내 십대는 이제는 열에 아홉 올해가 가면 이십대를 바라보는 내 십대는 열에 아홉에서 남은 하나인 집에 계신 부모님과 이 자리에 날 봐주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 난 이제 스물을 향해 걸어가 날 짊어진 우리 엄마 아빠를 위해 이제 내가 그들을 짊어지고 나 걸어가 열에 아홉 벌써 내 십대는 저물어가고 열에 아홉 날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 삶에 감사하고 열에 아홉 이제는 사회란 단어가 조금씩 실감이 나고 열에 아홉 그래 벌써 내가 내 나이는 열에 아홉 스물이 되기 싫다 아무리 고개를 절레봐도 열에 아홉 올해가 가면 3년을 정들은 이 교복을 벗어야겠지 더 넓은 세상에 내 꿈을 위해 한발 내딛어야겠지 열에 아홉이 전부 내 꿈을 한때의 방황이라 볼때 열에 하나 내가 무너지려 할때마다 내삶의 이유 빛나게 해준 정녕 진실된 마음으로 날 일으켜 세운 내 하나인 사람들을 위해 날 위해 기원해준 그 안녕 섭섭 하지 않게 그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이제 성공을 위해 난 달려야 하지 내 이십대의 태양은 지지않아 이제 난 고갤 들어 빛을 향해 달릴뿐 열에 아홉은 내꿈을 보며 한때의 방황이라 볼때 열에 하나가 되어준 사람들을 위해 열에 아홉 그들이 나를 비웃을 때 열에 하나 그래 그 하나가 되어 날 일으켜 세워준 지금 그대를 위해 지금 그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