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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1921专辑

  • 난 거울앞에 서는게 무서워
    지금 내 표정이 어떤지 보여서
    다른 사람들 한테까지
    지금 내 감정을 들킬까봐
    그게 두려워
    남들앞에선 항상 웃었고
    난 그게 당연하다 느꼈어
    누군가 내눈물을 볼까봐
    그때마다 더 크게 웃고 다녔어
    내 슬픔때문에 누군가
    날 걱정하는게 미안했고
    또 다른 누군가한텐
    내 약점이 될까봐 무서웠어
    그렇게 습관처럼 남들앞에선
    항상 쓰고 다녔어
    웃는 얼굴이란 가면
    내 주위사람들의 힘들고
    슬픈 사연들은 듣고 다니면서
    막상 내얘긴 꺼내질 못해서
    모두가 다가면
    그때서야 혼자 눈물
    쏟아내는게 편했어
    아무렇지 않은척 그냥웃고
    별일아니라는듯이 그냥 넘겨
    아무도 내 표정을 못보게
    그냥 가면뒤에 숨어버려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어넘기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고있으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그래 나도 내 자신한테
    항상 솔직하고 싶었어
    내 자신에게 부끄러운게
    난 너무나도 싫어서
    거울속의 내가 사실 부러웠어
    드러내지 못한 내감정이 무서웠어
    늘어만 가는
    어깨의 짐들이 무거워도
    약해보일까 내려놓지 못해 또
    항상 남들의 시선에
    난 언제나 신경쓰고
    웃는 얼굴로 내감정을
    숨기는게 난 습관이 됬어
    슬픈표정을 짓는게
    약해보인다 생각해왔고
    그게 더 내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다라는 걸
    알고도 난 다시
    내감정을 부정하며
    참고 참다 또 혼자 눈물 지어
    아무렇지 않은척 그냥웃고
    별일아니라는듯이 그냥 넘겨
    아무도 내 표정을 못보게
    그냥 가면뒤에 숨어버려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어넘기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고있으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난 오늘도
    언제나 그랬듯
    또 그대를
    만나겠죠
    이런 내맘을 그대가
    알아주길바래요
    가면뒤에 날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어넘기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불안한 내 마음이 들키지 않게
    거울속의 내가 보이지 않게
    웃고있으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아무렇지 않은척 그냥 웃고
    별일아니라는듯이 그냥 넘겨
    아무도 내표정을 못보게
    마치 가면뒤에 숨은듯이
  • 난 거울앞에 서는게 무서워
    지금 내 표정이 어떤지 보여서
    다른 사람들 한테까지
    지금 내 감정을 들킬까봐
    그게 두려워
    남들앞에선 항상 웃었고
    난 그게 당연하다 느꼈어
    누군가 내눈물을 볼까봐
    그때마다 더 크게 웃고 다녔어
    내 슬픔때문에 누군가
    날 걱정하는게 미안했고
    또 다른 누군가한텐
    내 약점이 될까봐 무서웠어
    그렇게 습관처럼 남들앞에선
    항상 쓰고 다녔어
    웃는 얼굴이란 가면
    내 주위사람들의 힘들고
    슬픈 사연들은 듣고 다니면서
    막상 내얘긴 꺼내질 못해서
    모두가 다가면
    그때서야 혼자 눈물
    쏟아내는게 편했어
    아무렇지 않은척 그냥웃고
    별일아니라는듯이 그냥 넘겨
    아무도 내 표정을 못보게
    그냥 가면뒤에 숨어버려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어넘기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고있으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그래 나도 내 자신한테
    항상 솔직하고 싶었어
    내 자신에게 부끄러운게
    난 너무나도 싫어서
    거울속의 내가 사실 부러웠어
    드러내지 못한 내감정이 무서웠어
    늘어만 가는
    어깨의 짐들이 무거워도
    약해보일까 내려놓지 못해 또
    항상 남들의 시선에
    난 언제나 신경쓰고
    웃는 얼굴로 내감정을
    숨기는게 난 습관이 됬어
    슬픈표정을 짓는게
    약해보인다 생각해왔고
    그게 더 내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다라는 걸
    알고도 난 다시
    내감정을 부정하며
    참고 참다 또 혼자 눈물 지어
    아무렇지 않은척 그냥웃고
    별일아니라는듯이 그냥 넘겨
    아무도 내 표정을 못보게
    그냥 가면뒤에 숨어버려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어넘기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고있으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난 오늘도
    언제나 그랬듯
    또 그대를
    만나겠죠
    이런 내맘을 그대가
    알아주길바래요
    가면뒤에 날
    아무렇지않은 듯이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어넘기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불안한 내 마음이 들키지 않게
    거울속의 내가 보이지 않게
    웃고있으면돼
    그냥 숨어버리면돼
    아무렇지 않은척 그냥 웃고
    별일아니라는듯이 그냥 넘겨
    아무도 내표정을 못보게
    마치 가면뒤에 숨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