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사랑한다는 말 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사랑해'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나 아끼고 아껴서 너에게만 하고 싶은 그 말 첨으로 사랑한다 말하던 날 살며시 농담처럼 흘리던 말 못 알아들은 걸까 딴청을 피는 걸까 괜히 어색해진 나를 보며 웃던 짓궂은 너 넌지시 나의 맘을 열었던 날 친구의 얘기처럼 돌려한 말 알면서 그런 건지 날 놀리려는 건지 정말 멋진 친굴 뒀노라며 샐쭉 토라진 너 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사랑한다는 말 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사랑해'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언제나 이렇게 너에게 귀기울이면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말 꼭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게 나에게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게 내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때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널 잊는다는 게 나에게 제일 힘든 일이라 생각 조차 할 수 없었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게 내 삶에 이유란 말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게 내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00:24.072]사랑한다는 말 [00:26.841]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00:31.282]'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00:37.185]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00:43.664]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00:48.340]사랑한다는 말 [00:51.344]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00:55.523]'사랑해'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01:02.393]나 아끼고 아껴서 너에게만 하고 싶은 그 말 [01:10.935]첨으로 사랑한다 말하던 날 [01:22.769]살며시 농담처럼 흘리던 말 [01:33.766]못 알아들은 걸까 [01:39.853]딴청을 피는 걸까 [01:44.085]괜히 어색해진 나를 보며 웃던 짓궂은 너 [01:59.419]넌지시 나의 맘을 열었던 날 [02:10.939]친구의 얘기처럼 돌려한 말 [02:21.675]알면서 그런 건지 [02:27.814]날 놀리려는 건지 [02:32.046]정말 멋진 친굴 뒀노라며 샐쭉 토라진 너 [02:42.521]사랑한다는 말 [02:45.682]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02:49.992]'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02:56.183]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03:02.687]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03:07.259]사랑한다는 말 [03:10.002]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03:14.312]'사랑해'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03:20.816]언제나 이렇게 너에게 귀기울이면 [03:26.877]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말 [03:34.217]꼭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03:47.017]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03:52.242]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04:00.340]괜한 우려였는지 [04:05.642]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04:14.184]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04:19.383]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04:27.768]수줍게 웃는 얼굴 [04:32.496]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04:40.934]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04:46.184]지난 얘기들로 웃음짓다가 [04:54.517]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05:01.074]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05:07.840]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05:14.867]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05:18.106]기다려왔다고 [05:21.606]널 기다리는게 [05:25.002]나에게 제일 쉬운 일이라 [05:30.018]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05:34.746]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05:41.642]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05:44.960]받아주겠냐고 [05:48.486]널 사랑하는게 내삶에 전부라 [05:55.409]어쩔 수 없다고 말야 [06:14.870]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06:20.095]가끔 내 소식을 들을때마다 [06:28.323]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06:34.932]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06:41.463]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06:48.307]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06:54.994]널 잊는다는 게 나에게 제일 힘든 일이라 [07:03.667]생각 조차 할 수 없었다고 [07:08.317]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07:15.239]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07:22.057]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게 [07:28.797]내 삶에 이유란 말야 [07:35.040]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07:42.119]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07:45.567]기다려왔다고 [07:49.015]널 기다리는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07:57.531]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08:02.051]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08:09.077]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08:12.160]받아주겠냐고 [08:15.634]널 사랑하는게 내삶에 전부라 [08:22.531]어쩔 수 없다고 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