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렸죠 겁이 많았고 둘이 무슨 상관이 있겠냐마는 알 수 없었던 맘을 다잡고 걸음을 떼려니 기분이 뜨네요 여긴 달님 같아요 "Hug me if you don't I fly far away" "저기 빛나 마치 star 내일쯤엔" 꺼져 버린 모니터 화면 속으로 울고 있겠지만 지워 버린 사진들을 그리워하며 잠이 들겠지만 숨이 벅찼죠 많이 걸었고 돌아보면 발자국 하나 없지만 손을 잡았던 호숫가에도 메아리치던 이름이 지네요 그댄 꽃님 같아요 "Hug me if you don't I fly far away" "저기 빛나 마치 star 내일쯤엔" 잃어버린 편지지를 찾아다니며 후회하겠지만 취해 버린 겨울밤을 쓸어 담으며 뒤척이겠지만 두근거렸죠 겁이 많았고 둘이 무슨 상관이 있겠냐마는
[00:03.310]두근거렸죠 겁이 많았고 [00:05.990]둘이 무슨 상관이 있겠냐마는 [00:14.020]알 수 없었던 맘을 다잡고 [00:16.660]걸음을 떼려니 기분이 뜨네요 [00:23.640]여긴 달님 같아요 [00:34.760]"Hug me if you don't I fly far away" [00:45.360]"저기 빛나 마치 star 내일쯤엔" [00:54.980]꺼져 버린 모니터 화면 속으로 [01:00.230]울고 있겠지만 [01:05.700]지워 버린 사진들을 그리워하며 [01:10.820]잠이 들겠지만 [01:17.990]숨이 벅찼죠 많이 걸었고 [01:20.680]돌아보면 발자국 하나 없지만 [01:28.670]손을 잡았던 호숫가에도 [01:31.280]메아리치던 이름이 지네요 [01:38.350]그댄 꽃님 같아요 [01:49.690]"Hug me if you don't I fly far away" [02:00.080]"저기 빛나 마치 star 내일쯤엔" [02:09.600]잃어버린 편지지를 찾아다니며 [02:14.980]후회하겠지만 [02:20.310]취해 버린 겨울밤을 쓸어 담으며 [02:25.500]뒤척이겠지만 [02:32.670]두근거렸죠 겁이 많았고 [02:35.350]둘이 무슨 상관이 있겠냐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