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지성 作曲 : 박지성/심재근/김진석/김종선 끝나지 않는 밤을 가르는 서늘함은 어쩌면 나의 지난 하루와 닮았다 아무리 애를 써도 잡히지 않는 잠은 어쩐지 조금 애달파. 유난히 검은 벽엔 뜻 모를 그리움과 낮은 너울의 허전함만 애매하게 남는다. 계절은 낯설어진 눈물 밤 에둘러 말하려 해도 슬픔은 남는다. 이 밤, 이 밤 새는 나 기억나지 않는 그 날의 따뜻함은 이젠 열일곱의 내가 지금의 날 본다면, 내가 그때의 날 본다면 어떤 말을 전할까 계절은 낯설어진 눈물 밤 에둘러 말하려 해도 슬픔은 남는다. 이 밤, 이 밤 지는 나 여전히 낯설었던 눈물 밤 떨어져 나가는 별만 나선을 그린다. 이 밤, 이 밤 남은 나
作词 : 박지성 作曲 : 박지성/심재근/김진석/김종선 끝나지 않는 밤을 가르는 서늘함은 어쩌면 나의 지난 하루와 닮았다 아무리 애를 써도 잡히지 않는 잠은 어쩐지 조금 애달파. 유난히 검은 벽엔 뜻 모를 그리움과 낮은 너울의 허전함만 애매하게 남는다. 계절은 낯설어진 눈물 밤 에둘러 말하려 해도 슬픔은 남는다. 이 밤, 이 밤 새는 나 기억나지 않는 그 날의 따뜻함은 이젠 열일곱의 내가 지금의 날 본다면, 내가 그때의 날 본다면 어떤 말을 전할까 계절은 낯설어진 눈물 밤 에둘러 말하려 해도 슬픔은 남는다. 이 밤, 이 밤 지는 나 여전히 낯설었던 눈물 밤 떨어져 나가는 별만 나선을 그린다. 이 밤, 이 밤 남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