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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송재경
    作曲 : 송재경
    부끄러운 내 말들에도
    밝은 웃음으로 대답해주는 사람
    어리숙한 내 몸짓에도
    듬직한 손으로
    내 볼을 만져준 사람
    비가 와도 내겐 우산이 없어
    흠뻑 젖은 채로
    혼자 걷던 어느 날엔가
    힘을 내어 고개를 들었을 때
    별로 예쁘지도 않고
    그저 평범한 사람이지만
    내 눈에는 그대만 보였네
    거대한 인파 속에서
    나만이 아는 빛으로 반짝이던
    그대만 믿었네
    이 거친 세상 속에서
    난 오직 그대만 좋았네
    신이 나고 기쁠 때보다
    괴롭고 지칠 때
    날 더 찾아줘
    그럴듯한 다짐보다는
    정직한 말들로
    나를 일깨워줘
    밤이 와도 내겐 지붕이 없어
    웅크리고 앉아
    혼자 울던 어느 날엔가
    용기를 내어
    문득 눈을 떴을 때
    별로 멋지지도 않고
    때론 얄미운 사람이지만
    내 눈에는 그대만 보였네
    거대한 인파 속에서
    나만이 아는 빛으로 반짝이던
    그대만 믿었네
    이 거친 세상 속에서
    난 오직 그대만 좋았네
    그대만 보였네
    거대한 인파 속에서
    나만이 아는 빛으로 반짝이던
    그대만 믿었네
    이 거친 세상 속에서
    난 오직 그대만 좋았네
  • 作词 : 송재경
    作曲 : 송재경
    부끄러운 내 말들에도
    밝은 웃음으로 대답해주는 사람
    어리숙한 내 몸짓에도
    듬직한 손으로
    내 볼을 만져준 사람
    비가 와도 내겐 우산이 없어
    흠뻑 젖은 채로
    혼자 걷던 어느 날엔가
    힘을 내어 고개를 들었을 때
    별로 예쁘지도 않고
    그저 평범한 사람이지만
    내 눈에는 그대만 보였네
    거대한 인파 속에서
    나만이 아는 빛으로 반짝이던
    그대만 믿었네
    이 거친 세상 속에서
    난 오직 그대만 좋았네
    신이 나고 기쁠 때보다
    괴롭고 지칠 때
    날 더 찾아줘
    그럴듯한 다짐보다는
    정직한 말들로
    나를 일깨워줘
    밤이 와도 내겐 지붕이 없어
    웅크리고 앉아
    혼자 울던 어느 날엔가
    용기를 내어
    문득 눈을 떴을 때
    별로 멋지지도 않고
    때론 얄미운 사람이지만
    내 눈에는 그대만 보였네
    거대한 인파 속에서
    나만이 아는 빛으로 반짝이던
    그대만 믿었네
    이 거친 세상 속에서
    난 오직 그대만 좋았네
    그대만 보였네
    거대한 인파 속에서
    나만이 아는 빛으로 반짝이던
    그대만 믿었네
    이 거친 세상 속에서
    난 오직 그대만 좋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