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움의 꽃이 피네 아, 겨울은 끝나지 않네 난 너무 추워 식은 너를 끌어안고 넌 그런 내가 아파서 이내 밀쳐낼 수 밖에 없네
아, 미움의 꽃이 피네 아, 겨울은 끝나지 않네 난 몸이 달아 마른 니 입술을 먹고 넌 그게 너무 아파서 또다시 날 밀쳐내고 널 많이 좋아하지 그만큼 더 미워하지 난 이제 어쩔 수 없이 이곳의 불을 끄네 나 이제 잘게 나 이제 잘게 나 이제 잘게
내일 아침에 만나
날 깨우지 말아줘
날 깨우지 말아줘 날 깨우지 말아줘 날 깨우지 말아줘
[00:01.150]우린 서로의 귀 뒤편에 [00:08.060]씨앗 하나를 묻고 [00:13.050]오랫동안 기다렸지 [00:19.270] [00:20.600]한숨 눈도 붙이지 않고 [00:28.040]창문도 열지 않고 [00:33.060]오랫동안 말이 없지 [00:39.260] [01:00.850]너는 자꾸만 손이 베여 [01:08.180]새빨간 피 흘리며 [01:13.040]어디론가 사라졌지 [01:19.740] [01:20.640]나는 또 다시 너를 찾아 [01:28.010]이곳에 데려와선 [01:32.970]니 눈물만 핥고 있지 [01:40.060] [01:41.070]아, 미움의 꽃이 피네 [01:50.600]아, 겨울은 끝나지 않네 [02:00.880]난 너무 추워 [02:05.600]식은 너를 끌어안고 [02:10.420]넌 그런 내가 아파서 [02:15.580]이내 밀쳐낼 수 밖에 없네 [02:24.280] [02:40.780]아, 미움의 꽃이 피네 [02:50.710]아, 겨울은 끝나지 않네 [03:00.580]난 몸이 달아 [03:05.630]마른 니 입술을 먹고 [03:10.470]넌 그게 너무 아파서 [03:15.510]또다시 날 밀쳐내고 [03:20.500]널 많이 좋아하지 [03:25.540]그만큼 더 미워하지 [03:30.480]난 이제 어쩔 수 없이 [03:35.470]이곳의 불을 끄네 [03:39.880]나 이제 잘게 [03:44.860]나 이제 잘게 [03:49.880]나 이제 잘게 [03:53.140] [03:55.420]내일 아침에 만나 [04:01.270] [04:10.880]날 깨우지 말아줘 [04:19.050] [04:20.620]날 깨우지 말아줘 [04:30.440]날 깨우지 말아줘 [04:40.530]날 깨우지 말아줘 [04:46.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