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기침들과 잠들지 못한 애환 속에 우리 손잡을까요 여기 겨울 속에서 멈추지 않는 소음들과 범람해 버린 감정 속에 우리 손 잡을까요 다섯 번째 계절을 향해 오 우리는 또 이따금 소리 없이 조용히 울겠지만 늘 서툴게도 이렇게 서성이는 마음을 우리 껴안을까요 저기 떠내려가지 않게 오 우리는 또 그렇게 소리 없이 조용히 저물겠지만 늘 서툴게도 이렇게 어지러운 사랑을
[00:33.970]끊이지 않는 기침들과 [00:45.280]잠들지 못한 애환 속에 [00:56.520]우리 손잡을까요 [01:07.830]여기 겨울 속에서 [01:21.770]멈추지 않는 소음들과 [01:33.030]범람해 버린 감정 속에 [01:44.270]우리 손 잡을까요 [01:55.590]다섯 번째 계절을 향해 [02:06.860]오 우리는 또 이따금 [02:17.980]소리 없이 조용히 울겠지만 [02:29.270]늘 서툴게도 이렇게 [02:40.410]서성이는 마음을 [03:11.340]우리 껴안을까요 [03:22.640]저기 떠내려가지 않게 [03:34.010]오 우리는 또 그렇게 [03:45.110]소리 없이 조용히 저물겠지만 [03:56.430]늘 서툴게도 이렇게 [04:07.540]어지러운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