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심규선(Lucia) 作曲 : 심규선(Lucia) 빗장과 자물쇠로 걸어 잠궈둔 검어진 어둔 구석에 그 깊은 안쪽에 오래 침묵해온 채로 자기 자신을 가둬두고 숨은 사람 그게 바로 나야 자장가도 빗소리도 부드러운 숨소리도 아늑한 촛불도 더운 체온도 없이 차라리 혼자 눈을 감고 웅크린 채 잠드는 게 더 편해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울어도 되니 오늘 너의 앞에서 줄곧 숨기고만 싶어 했던 나약한 내 모습까지도 받아주겠니 너의 앞에 벌거벗은 맨 맘을 혼자 있겠다고 말하면서 고개를 떨구고 돌아서 후회할 나쁜 말을 네 앞에서 쏟고 어딘가 말 문이 막힌 듯이 할 말도 못하는 이런 엉망인 내 모습 눈 감아 주는 너 울어도 되니 오늘 너의 앞에서 줄곧 숨기고만 싶어 했던 나약한 내 모습까지도 받아주겠니 너의 앞에 벌거벗은 맨 맘 그래 난 너무 오래 혼자였었나 봐 울어도, 울어도 되니 오늘 너의 앞에서 (너의 앞에서) 줄곧 숨기고만 (숨겨왔었던) 나약한 내 모습까지도 받아주겠니 (받아줄래) 너의 앞에 벌거벗은 맨 맘을 Naked for you I am naked for you
[00:00.000] 作词 : 심규선(Lucia) [00:01.000] 作曲 : 심규선(Lucia) [00:04.347] 빗장과 자물쇠로 걸어 잠궈둔 [00:09.771] 검어진 어둔 구석에 [00:14.558] 그 깊은 안쪽에 [00:18.866] 오래 침묵해온 채로 [00:22.536] 자기 자신을 가둬두고 숨은 사람 [00:30.325] 그게 바로 나야 [00:33.995] 자장가도 빗소리도 부드러운 숨소리도 [00:41.751] 아늑한 촛불도 더운 체온도 없이 [00:48.829] 차라리 혼자 눈을 감고 [00:52.422] 웅크린 채 잠드는 게 더 편해진 사람 [01:00.158] 그게 바로 나야 [01:02.805] 울어도 되니 오늘 [01:09.186] 너의 앞에서 [01:12.834] 줄곧 숨기고만 싶어 했던 [01:17.135] 나약한 내 모습까지도 [01:23.680] 받아주겠니 [01:27.372] 너의 앞에 벌거벗은 맨 맘을 [01:45.608] 혼자 있겠다고 말하면서 [01:50.147] 고개를 떨구고 [01:53.563] 돌아서 후회할 나쁜 말을 [01:57.641] 네 앞에서 쏟고 [02:01.180] 어딘가 말 문이 막힌 듯이 [02:05.203] 할 말도 못하는 [02:08.644] 이런 엉망인 내 모습 [02:15.207] 눈 감아 주는 너 [02:17.670] 울어도 되니 [02:22.394] 오늘 너의 앞에서 [02:27.543] 줄곧 숨기고만 싶어 했던 [02:31.651] 나약한 내 모습까지도 [02:38.694] 받아주겠니 [02:42.057] 너의 앞에 벌거벗은 맨 맘 [02:46.182] 그래 난 너무 오래 혼자였었나 봐 [03:02.252] 울어도, 울어도 되니 오늘 [03:09.524] 너의 앞에서 (너의 앞에서) [03:12.943] 줄곧 숨기고만 (숨겨왔었던) [03:19.739] 나약한 내 모습까지도 [03:23.222] 받아주겠니 (받아줄래) [03:27.635] 너의 앞에 벌거벗은 맨 맘을 [03:35.155] Naked for you [03:38.311] I am naked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