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00:00.980]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00:06.850]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00:13.090]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00:19.260]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00:25.440]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00:37.800]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00:53.690]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00:59.680]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01:05.730]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01:11.970]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01:17.730]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01:29.960]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01:39.770]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01:45.590]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01:51.070]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01:57.250]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02:25.330]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02:31.010]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02:37.250]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02:42.990]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02:48.870]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03:00.430]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03:09.930]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03:21.530]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03:30.890]우~ [03:36.510]우~ [03:42.440]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03:57.550]스물다섯, 스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