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미워 作曲 : 박미워 귓가에 울려퍼진 파도소리가 날 일으키고 기적처럼 텅 빈 내 맘이 차오르는 묘한 감정을 추스리고 있어 바보처럼
마치 어른이라도 된 듯이 나는 아직도 준비가 안된 채로 서 있기만 해 너는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내 등을 서슴없이 밀어 버리고 어느새 난 바다에 몸을 맡기고
입안을 가로지른 바닷물을 한 모금 머금고 이 순간이 영원할 것처럼 나는 삼켜버리네 찡그린 얼굴을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을 거라고 나는 아직도 준비가 안된 채로 서 있기만 해 너는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내 등을 서슴없이
밀어 버리고 어느새 난 바다에 몸을 맡기고 보이지 않는 바다 너머로 닿을 수 없을 걸 알지만 한 번 쯤은 난 나는 아직도 준비가 안된 채로 서 있기만 해 너는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내 등을 서슴없이 밀어 버리고 어느새 난 바다에 몸을 맡기고 가라앉고 있어 내 몸에 차오르는 알 수 없는 것들이 나를 끌어내리고 있었어
[00:00.000] 作词 : 박미워 [00:01.000] 作曲 : 박미워 [00:21.56]귓가에 울려퍼진 [00:23.22]파도소리가 날 일으키고 [00:28.19]기적처럼 텅 빈 내 맘이 [00:31.29]차오르는 묘한 감정을 [00:34.55]추스리고 있어 바보처럼 [00:39.37] [00:41.21]마치 어른이라도 된 듯이 [00:44.29]나는 아직도 준비가 [00:46.71]안된 채로 서 있기만 해 [00:49.69]너는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00:52.73]나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00:56.60]내 등을 서슴없이 [00:58.44]밀어 버리고 [01:00.17]어느새 난 바다에 [01:02.85]몸을 맡기고 [01:07.28] [01:25.38]입안을 가로지른 [01:26.72]바닷물을 한 모금 머금고 [01:32.04]이 순간이 영원할 [01:34.38]것처럼 나는 삼켜버리네 [01:38.05]찡그린 얼굴을 아무에게도 [01:44.91]보여 주지 않을 거라고 [01:48.59]나는 아직도 준비가 [01:50.48]안된 채로 서 있기만 해 [01:53.54]너는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01:56.54]나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02:00.31]내 등을 서슴없이 [02:01.63] [02:02.31]밀어 버리고 [02:04.05]어느새 난 바다에 [02:06.93]몸을 맡기고 [02:10.49]보이지 않는 바다 너머로 [02:15.50]닿을 수 없을 걸 알지만 [02:20.68]한 번 쯤은 난 [02:23.93]나는 아직도 준비가 [02:26.00]안된 채로 서 있기만 해 [02:29.21]너는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02:32.33]나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02:36.09]내 등을 서슴없이 [02:37.99]밀어 버리고 [02:39.69]어느새 난 바다에 [02:42.45]몸을 맡기고 [02:44.50]가라앉고 있어 [02:46.29]내 몸에 차오르는 알 수 없는 [02:49.58]것들이 나를 [02:51.85]끌어내리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