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박미워 [00:01.000] 作曲 : 박미워 [00:13.34]하나 둘씩 떠나가는 [00:15.96]빈 자리를 바라보면서 [00:18.90] [00:20.15]나는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 [00:25.48] [00:26.42]살아남아 있다고 위로 해도 [00:31.75] [00:32.50]싸늘해져 버린 죽은 공간을 [00:37.97] [00:42.35]나는 채울 수가 없는 걸 [00:47.37] [00:49.83]경계선에서 절망하는 [00:55.50]널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찢겨나가 [01:03.97] [01:05.16]말 뿐이었던 꿈 같은 미래는 [01:08.55]거짓말이었다고 끝내 말하지 못한 채 [01:15.88] [01:33.25]무거웠던 죄책감을 [01:36.40]아무렇게 던져버리고 [01:39.56] [01:40.64]나는 어디로 향해 가는지 [01:46.12] [01:47.00]거미줄처럼 뻗어있는 [01:51.80]헤어나올 수 없는 이 공간을 [01:58.69] [02:02.94]나는 걷어 낼 수 없는 걸 [02:07.99] [02:10.58]경계선에서 절망하는 [02:16.33]널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찢겨나가 [02:24.33] [02:25.72]말 뿐이었던 꿈 같은 미래는 [02:29.06]거짓말이었다고 끝내 말하지 못한 채 [02:36.18] [02:41.56]서서히 다가온 [02:44.54]알 수 없는 기운은 [02:47.51]모든 걸 빨아들이고 [02:51.64] [02:54.01]꾸며진 사건은 [02:56.95]절정으로 치닫고 [02:59.78]널 하나씩 지워나가네 [03:03.80] [03:12.59]경계선에서 절망하는 [03:17.67] [03:18.30]널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찢겨나가 [03:26.49] [03:27.61]말 뿐이었던 꿈 같은 미래는 [03:31.02]거짓말이었다고 끝내 말하지 못한 채 [03:38.29] [03:40.50]그 곳에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