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한 밤길을 난 걸어 그저 막막한 상황은 또 내 발을 걸어 여긴 황량한 사막과도 같아 찬란한 영광과는 거리가 멀어 underground mc란 이름은 그 누가 부여했지 생각해 보면 역겨운 자기위안 뭐 괜찮아 이게 내 자리니까 꿈을 짓밟은 발로 딛은 발자국 니가 얼마나 많은 걸음을 옮겨 봤자 넌 방구석에 처박힌 위선자의 펜과 마이크로폰으로 make it real 넌 똑같은 말을 뱉어봤지만 허풍 변한게 없었어 넌 멈춰버린 채로 어쩌니 저쩌니 해봐도 여전히 제자리 망설일 틈 따위는 없으니 발전의 빈자리 가득 채워 불태워 창조와 진화 완전히 우린 잊혀지고 지워지고 찢겨지더라도 이 걸음을 멈추지 않아 내가 걸어가는 이 한발 한발이 내 뒤를 따를 이들의 빛이 될걸 알아 미완의 대지에 처음 발 디딜자 누가 수많은 시련에 처음 맞설자 누가 Alive 끝까지 남아 증명할게 우린 최초의 최후의 선구자 설움을 딛고서 난 노래 불렀어 이제 더는 물러설 곳 따위는 없어 긴 기다림의 연속 그 간의 굴욕 속 그 피나는 훈련 속에서 피운 내 꽃은 세상 어떤 무엇 보다도 진한 향기를 내뿜겠지 지나간 길을 돌이켜봐 예전의 피와 땀 잃을 것도 없던 시간이 빛나기를 누군가는 현란한 말들로 자신을 포장해대고 또 누군가는 가면뒤로 진짜인 척을 해도 내 왼쪽 가슴에 올린 손 난 당당해 절대로 변하지 않는 태도 난 무릎꿇을지라도 고개는 숙이지 않아 가진것만 말할게 결코 허세 부리지 않아 잊혀진 부산의 왕 지켜갈게 바로 여기 부산의 밤 일어서 내 왼손엔 마이크를 잡고 나머지 한 손에는 서로를 붙잡고 일어서 내 왼손엔 마이크를 잡고 나머지 한 손은 너와 내가 붙잡고 우린 잊혀지고 지워지고 찢겨지더라도 이 걸음을 멈추지 않아 내가 걸어가는 이 한발 한발이 내 뒤를 따를 이들의 빛이 될걸 알아 미완의 대지에 처음 발 디딜자 누가 수많은 시련에 처음 맞설자 누가 Alive 끝까지 남아 증명할게 우린 최초의 최후의 선구자 많다면 많다고 할 수 있는 나이 여기 부산이란 도시와 서울의 격차에 때론 절망하거나 바보같은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닌가 자신에게 물어보곤 해 그래도 절대로 나 포기는 안해 무대 아래엔 나만을 위한 조명 따윈 없고 삶이 초라해 보일지라도 난 내가 믿는 길을 따라 지친 걸음을 옮기네 다시 무대를 올라가 우린 잊혀지고 지워지고 찢겨지더라도 이 걸음을 멈추지 않아 내가 걸어가는 이 한발 한발이 내 뒤를 따를 이들의 빛이 될걸 알아 미완의 대지에 처음 발 디딜자 누가 수많은 시련에 처음 맞설자 누가 Alive 끝까지 남아 증명할게 우린 최초의 최후의 선구자 우린 잊혀지고 지워지고 찢겨지더라도 이 걸음을 멈추지 않아 내가 걸어가는 이 한발 한발이 내 뒤를 따를 이들의 빛이 될걸 알아 미완의 대지에 처음 발 디딜자 누가 수많은 시련에 처음 맞설자 누가 Alive 끝까지 남아 증명할게 우린 최초의 최후의 선구자
캄캄한 한 밤길을 난 걸어 그저 막막한 상황은 또 내 발을 걸어 여긴 황량한 사막과도 같아 찬란한 영광과는 거리가 멀어 underground mc란 이름은 그 누가 부여했지 생각해 보면 역겨운 자기위안 뭐 괜찮아 이게 내 자리니까 꿈을 짓밟은 발로 딛은 발자국 니가 얼마나 많은 걸음을 옮겨 봤자 넌 방구석에 처박힌 위선자의 펜과 마이크로폰으로 make it real 넌 똑같은 말을 뱉어봤지만 허풍 변한게 없었어 넌 멈춰버린 채로 어쩌니 저쩌니 해봐도 여전히 제자리 망설일 틈 따위는 없으니 발전의 빈자리 가득 채워 불태워 창조와 진화 완전히 우린 잊혀지고 지워지고 찢겨지더라도 이 걸음을 멈추지 않아 내가 걸어가는 이 한발 한발이 내 뒤를 따를 이들의 빛이 될걸 알아 미완의 대지에 처음 발 디딜자 누가 수많은 시련에 처음 맞설자 누가 Alive 끝까지 남아 증명할게 우린 최초의 최후의 선구자 설움을 딛고서 난 노래 불렀어 이제 더는 물러설 곳 따위는 없어 긴 기다림의 연속 그 간의 굴욕 속 그 피나는 훈련 속에서 피운 내 꽃은 세상 어떤 무엇 보다도 진한 향기를 내뿜겠지 지나간 길을 돌이켜봐 예전의 피와 땀 잃을 것도 없던 시간이 빛나기를 누군가는 현란한 말들로 자신을 포장해대고 또 누군가는 가면뒤로 진짜인 척을 해도 내 왼쪽 가슴에 올린 손 난 당당해 절대로 변하지 않는 태도 난 무릎꿇을지라도 고개는 숙이지 않아 가진것만 말할게 결코 허세 부리지 않아 잊혀진 부산의 왕 지켜갈게 바로 여기 부산의 밤 일어서 내 왼손엔 마이크를 잡고 나머지 한 손에는 서로를 붙잡고 일어서 내 왼손엔 마이크를 잡고 나머지 한 손은 너와 내가 붙잡고 우린 잊혀지고 지워지고 찢겨지더라도 이 걸음을 멈추지 않아 내가 걸어가는 이 한발 한발이 내 뒤를 따를 이들의 빛이 될걸 알아 미완의 대지에 처음 발 디딜자 누가 수많은 시련에 처음 맞설자 누가 Alive 끝까지 남아 증명할게 우린 최초의 최후의 선구자 많다면 많다고 할 수 있는 나이 여기 부산이란 도시와 서울의 격차에 때론 절망하거나 바보같은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닌가 자신에게 물어보곤 해 그래도 절대로 나 포기는 안해 무대 아래엔 나만을 위한 조명 따윈 없고 삶이 초라해 보일지라도 난 내가 믿는 길을 따라 지친 걸음을 옮기네 다시 무대를 올라가 우린 잊혀지고 지워지고 찢겨지더라도 이 걸음을 멈추지 않아 내가 걸어가는 이 한발 한발이 내 뒤를 따를 이들의 빛이 될걸 알아 미완의 대지에 처음 발 디딜자 누가 수많은 시련에 처음 맞설자 누가 Alive 끝까지 남아 증명할게 우린 최초의 최후의 선구자 우린 잊혀지고 지워지고 찢겨지더라도 이 걸음을 멈추지 않아 내가 걸어가는 이 한발 한발이 내 뒤를 따를 이들의 빛이 될걸 알아 미완의 대지에 처음 발 디딜자 누가 수많은 시련에 처음 맞설자 누가 Alive 끝까지 남아 증명할게 우린 최초의 최후의 선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