当前位置:首页 > 歌词大全 > 일기歌词
  • 무더운 어느 날
    밤새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
    피곤함이 가시지 않은 눈으로
    잠시 무척이나 익숙한
    내 방을 둘러봐
    무서울 정도로 차분히
    가라앉은 밤의 기운은
    방금 막 깬 멍청한 표정의
    나를 비웃는듯해
    낡은 책장의 왼편 끝에
    비스듬히 놓인 오래된 일기장이
    그때 내 눈에 들어온 건 왜일까
    그래 예전에는 매일
    일기를 쓰고는 했어
    스치듯 지나가는 많은 시간들을
    남기려고 애쓰고는 했어
    한 장씩 뒤로 넘어가는 페이지를 보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냈었지
    먼지 쌓인 이제는 조금 낯설은
    추억을 하나둘씩 들춰보며
    가끔씩 그려보곤 하던
    예전의 모습과 향수를
    지금 조금씩 다시 느껴보려고 해
    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누렇게 빛바랜 첫 페이지에서부터
    뿌옇게 희미해졌던 추억들이 떠올라
    옛사랑 그 많던 일과 사람
    다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런 일들까지 말이야
    허나 하나하나가
    소중한 것임은 분명해
    흘러간 시간 그것을 남겨둠을 통해
    계절의 바뀜이 몇 번 반복된 후에도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잖아
    추억이 있음에
    오히려 안타까운 건 가물거리며
    사라져 가는 추억의 조각을
    길거리며 혹은 일터에서 찾으려 하는
    현실에 갇힌 현대인들의
    웃지 못할 표정일 테지
    늦은 밤 희미하게 불 켜진 내방에서
    그래 오랜만에 나는 일기를 써
    흐릿해져 가고 있는 오늘이
    언젠가 미소 지을 수
    있는 오늘이 되길 바라며
    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 [00:10.95]무더운 어느 날
    [00:11.82]밤새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
    [00:14.45]피곤함이 가시지 않은 눈으로
    [00:16.41]잠시 무척이나 익숙한
    [00:18.21]내 방을 둘러봐
    [00:19.29]무서울 정도로 차분히
    [00:20.86]가라앉은 밤의 기운은
    [00:22.58]방금 막 깬 멍청한 표정의
    [00:24.18]나를 비웃는듯해
    [00:25.63]낡은 책장의 왼편 끝에
    [00:27.60]비스듬히 놓인 오래된 일기장이
    [00:29.78]그때 내 눈에 들어온 건 왜일까
    [00:32.27]그래 예전에는 매일
    [00:33.48]일기를 쓰고는 했어
    [00:34.87]스치듯 지나가는 많은 시간들을
    [00:37.02]남기려고 애쓰고는 했어
    [00:38.58]한 장씩 뒤로 넘어가는 페이지를 보며
    [00:40.71]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냈었지
    [00:43.15]먼지 쌓인 이제는 조금 낯설은
    [00:45.44]추억을 하나둘씩 들춰보며
    [00:47.42]가끔씩 그려보곤 하던
    [00:49.00]예전의 모습과 향수를
    [00:50.53]지금 조금씩 다시 느껴보려고 해
    [00:59.02]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01:01.56]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01:09.56]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01:12.01]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01:15.01]누렇게 빛바랜 첫 페이지에서부터
    [01:17.41]뿌옇게 희미해졌던 추억들이 떠올라
    [01:20.07]옛사랑 그 많던 일과 사람
    [01:22.11]다신 기억하고 싶지 않은
    [01:23.37]그런 일들까지 말이야
    [01:25.17]허나 하나하나가
    [01:26.15]소중한 것임은 분명해
    [01:27.80]흘러간 시간 그것을 남겨둠을 통해
    [01:30.44]계절의 바뀜이 몇 번 반복된 후에도
    [01:32.74]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잖아
    [01:34.48]추억이 있음에
    [01:35.86]오히려 안타까운 건 가물거리며
    [01:38.23]사라져 가는 추억의 조각을
    [01:39.89]길거리며 혹은 일터에서 찾으려 하는
    [01:42.59]현실에 갇힌 현대인들의
    [01:44.60]웃지 못할 표정일 테지
    [01:46.37]늦은 밤 희미하게 불 켜진 내방에서
    [01:49.30]그래 오랜만에 나는 일기를 써
    [01:51.67]흐릿해져 가고 있는 오늘이
    [01:53.52]언젠가 미소 지을 수
    [01:54.88]있는 오늘이 되길 바라며
    [02:02.27]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02:04.79]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02:12.83]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02:15.26]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02:23.38]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02:25.84]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
    [02:33.92]오래된 일기장 속에 남아 있는 향기
    [02:36.41]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날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