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HOZY/Hatch Eye/KOORAM 作曲 : zytpk [Verse1 HOZY] 이제는 일도 아닌 천만관객 영화 돈 주고 스크린 장악하니 못할 건 또 뭐야 그래놓곤 독립영화 상영관 몇 개 만들고는 문화발전에 힘쓰는 척 하는 것 봐 음악은 뭐 다르냐 젊은 여자들 벗겨놓고 대충 만든 노래 사재기해 순위 올려놓으면 좆도 모르는 애들 좋다고 듣고 봐 언론장악이 이래서 무서운 건가 나는 홍대 거대자본이 싫어 왜 모두들 너무 당연히 받아들이나 싶어 그곳이 멋졌던 이유는 화려해서가 아닌데 이제는 어딜 가도 다 거대자본만 넘치네 배춧잎 머리 위 휘날려 쩐 쏟아져도 어차피 그 돈 다 뿌린 놈이 잡어 그럼에도 그들이 친절히 손 내밀면 그 손 뿌리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거 돈은 못 이겨 걔넨 똥이지만 무서워 또 드러워도 피해가긴 싫어 돈은 거짓말 안해도 진실을 은폐시켜 나도 모르게 내 눈과 귀를 다 막고 있어 익숙해질수록 더 과감하게 자기들 영역을 넓혀갈게 뻔한데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노래뿐 돈은 못 이겨 절대 죽었다 깨도
[Hook KOORAM] 핏빛 같은 레드카펫 위를 걷네 나 올려다 볼 뿐 그들이 걷는 런웨이 값비싼 장식과 다 비슷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눈을 바라보네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Verse2 해치아이] 돈돈돈이 보여주고 증명했지 한국힙합의 나와바리 또 그 안에 꼬이는 똥파리 대략 9년 전에 철없던 중학생 애새끼 둘이 썼던 라임에도 없던 앵벌이 혹은 감성팔이가 눈꼴 시려워 난 눈을 못 뜨고 고갤 돌려 지겨운 밤에 슬쩍 봐도 못 본 척하며 지나쳐 갈 매춘부같은 꼴이지 뭐 뻔한 얘기는 됐고 문제는 포주 문화는 곧 죽어도 제일 잘한대 '전지전능하신 돈줄' 그냥 돈 많은 놈들이 북창동 스타일로 아가씨 관리 하듯이 돈 버는 법을 알아도 결국 또 눈 돌리는 데는 인디 아님 언더그라운드 책상머리에서 떠들어봤자 뭣도 안되니까 개목줄 걸어놓고서 개밥을 줘 짖을 때마다 흔들리는 금목걸이가 잘 어울려 그래 이건 뫼비우스 ‘돈의 맛을 보게 해 거부 못 할 제안에 허우적대’ 빠져 뒤질 놈들의 다이빙은 안 말리지 그 사이에 우리는 물 위를 걸으며 낚시 익숙해진 장면 팔려가는 애들 볼 바엔 마이킹을 땡겨 잡은 마이크 내려놓고 말해 니들이 우리 앞에 또 세워 칼든 샤일록 그래도 못 이겨 우릴 절대 죽었다 깨도
[Hook KOORAM] 핏빛 같은 레드카펫 위를 걷네 나 올려다 볼 뿐 그들이 걷는 런웨이 값비싼 장식과 다 비슷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눈을 바라보네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Verse3 KOORAM] 노숙자에겐 신문이 신문이 아니듯이 당장에 밥값도 없다면 하나님도 없겠지 그들은 신보다 더 지폐 한 장을 더 믿어 천국행보다 오늘밤 춥지 않기를 더 빌어 여유 없는 자에겐 신이 신이 아님을 판을 바꿀 힘이 없다면 진실도 진실이 아님을 난 봤어 이제는 선택할 차례 돈은 못 이겨 니가 무엇을 보는 가에 따라 Truth
作词 : HOZY/Hatch Eye/KOORAM 作曲 : zytpk [Verse1 HOZY] 이제는 일도 아닌 천만관객 영화 돈 주고 스크린 장악하니 못할 건 또 뭐야 그래놓곤 독립영화 상영관 몇 개 만들고는 문화발전에 힘쓰는 척 하는 것 봐 음악은 뭐 다르냐 젊은 여자들 벗겨놓고 대충 만든 노래 사재기해 순위 올려놓으면 좆도 모르는 애들 좋다고 듣고 봐 언론장악이 이래서 무서운 건가 나는 홍대 거대자본이 싫어 왜 모두들 너무 당연히 받아들이나 싶어 그곳이 멋졌던 이유는 화려해서가 아닌데 이제는 어딜 가도 다 거대자본만 넘치네 배춧잎 머리 위 휘날려 쩐 쏟아져도 어차피 그 돈 다 뿌린 놈이 잡어 그럼에도 그들이 친절히 손 내밀면 그 손 뿌리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거 돈은 못 이겨 걔넨 똥이지만 무서워 또 드러워도 피해가긴 싫어 돈은 거짓말 안해도 진실을 은폐시켜 나도 모르게 내 눈과 귀를 다 막고 있어 익숙해질수록 더 과감하게 자기들 영역을 넓혀갈게 뻔한데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노래뿐 돈은 못 이겨 절대 죽었다 깨도
[Hook KOORAM] 핏빛 같은 레드카펫 위를 걷네 나 올려다 볼 뿐 그들이 걷는 런웨이 값비싼 장식과 다 비슷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눈을 바라보네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Verse2 해치아이] 돈돈돈이 보여주고 증명했지 한국힙합의 나와바리 또 그 안에 꼬이는 똥파리 대략 9년 전에 철없던 중학생 애새끼 둘이 썼던 라임에도 없던 앵벌이 혹은 감성팔이가 눈꼴 시려워 난 눈을 못 뜨고 고갤 돌려 지겨운 밤에 슬쩍 봐도 못 본 척하며 지나쳐 갈 매춘부같은 꼴이지 뭐 뻔한 얘기는 됐고 문제는 포주 문화는 곧 죽어도 제일 잘한대 '전지전능하신 돈줄' 그냥 돈 많은 놈들이 북창동 스타일로 아가씨 관리 하듯이 돈 버는 법을 알아도 결국 또 눈 돌리는 데는 인디 아님 언더그라운드 책상머리에서 떠들어봤자 뭣도 안되니까 개목줄 걸어놓고서 개밥을 줘 짖을 때마다 흔들리는 금목걸이가 잘 어울려 그래 이건 뫼비우스 ‘돈의 맛을 보게 해 거부 못 할 제안에 허우적대’ 빠져 뒤질 놈들의 다이빙은 안 말리지 그 사이에 우리는 물 위를 걸으며 낚시 익숙해진 장면 팔려가는 애들 볼 바엔 마이킹을 땡겨 잡은 마이크 내려놓고 말해 니들이 우리 앞에 또 세워 칼든 샤일록 그래도 못 이겨 우릴 절대 죽었다 깨도
[Hook KOORAM] 핏빛 같은 레드카펫 위를 걷네 나 올려다 볼 뿐 그들이 걷는 런웨이 값비싼 장식과 다 비슷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눈을 바라보네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오 마이 갑
[Verse3 KOORAM] 노숙자에겐 신문이 신문이 아니듯이 당장에 밥값도 없다면 하나님도 없겠지 그들은 신보다 더 지폐 한 장을 더 믿어 천국행보다 오늘밤 춥지 않기를 더 빌어 여유 없는 자에겐 신이 신이 아님을 판을 바꿀 힘이 없다면 진실도 진실이 아님을 난 봤어 이제는 선택할 차례 돈은 못 이겨 니가 무엇을 보는 가에 따라 T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