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정훈 作曲 : 최정훈, 김도형 이룰 수 없는 꿈을 꿨다면 언덕 위의 바보를 자처하며, 어떤 이에게서 주워들은 승전가를 굳게 믿어왔다면 끝끝내 달콤하리라고. 그토록 부르던 별과 꿈, 그런 것들.. 별은 과녁이었고 꿈은 그저 꿈이라 부르기에 알맞은 거였다고 말해줄래. 환상의 나라를 사랑하고자 했던 사내에게 현실의 아름다움은 독이어야만 했지 꼭 그래야만 했어 그 촌스러운 은유를 벗겨내는 고통은 그래, 딱 세상이 너그러웠던 만큼 아팠어. 아니 사실 너무 아플 것 같아서 그대로 뒀어. 이제 내가 믿어왔던 그 모든 것들, 난 환상이었다 부를 수 있어. 그러면서도 또 믿어볼래. 그것들을 환상이라고 그렇게 부르기까지의 그 시간들을. 그리고 또 그리고 또… 그래도 오늘 밤은 집에 가야겠어.
[00:00.000] 作词 : 최정훈 [00:01.000] 作曲 : 최정훈, 김도형 [00:03.515] 이룰 수 없는 꿈을 꿨다면 [00:06.043] 언덕 위의 바보를 자처하며, [00:08.636] 어떤 이에게서 주워들은 승전가를 [00:11.099] 굳게 믿어왔다면 [00:13.469] 끝끝내 달콤하리라고. [00:16.810] 그토록 부르던 별과 꿈, 그런 것들.. [00:20.377] 별은 과녁이었고 [00:22.341] 꿈은 그저 꿈이라 부르기에 [00:23.842] 알맞은 거였다고 말해줄래. [00:27.783] 환상의 나라를 사랑하고자 했던 사내에게 [00:31.329] 현실의 아름다움은 독이어야만 했지 [00:35.621] 꼭 그래야만 했어 [00:37.886] 그 촌스러운 은유를 벗겨내는 고통은 그래, [00:41.892] 딱 세상이 너그러웠던 만큼 아팠어. [00:45.266] 아니 사실 너무 아플 것 같아서 그대로 뒀어. [00:50.760] 이제 내가 믿어왔던 그 모든 것들, [00:54.291] 난 환상이었다 부를 수 있어. [00:56.973] 그러면서도 또 믿어볼래. [00:59.980] 그것들을 환상이라고 [01:02.122] 그렇게 부르기까지의 그 시간들을. [01:06.323] 그리고 또 그리고 또… [01:11.639] 그래도 오늘 밤은 집에 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