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덕원 作曲 : 덕원 모든것이 무너지고 있었지 천천히 기울어가는 하루 또 일년 쏟아지는 햇살에 말라버린 풀 처럼 더디 타버린 마음 우리 이제 그만 접을까 많이 버텼으니까 더 참다가 속마음을 들키고 무너지면 나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아 포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차라리 투정부리는게 나을지도 몰라 희미해져가는 날들을 붙잡는게 삶이라면 올해는 우리 이제 그만 접을까 많이 버텼으니까 더 참다가 속마음을 들키고 무너지면 나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아 포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차라리 투정부리는게 나을지도 몰라 희미해져가는 날들을 붙잡는게 삶이라면 올해는 길었던 날들이 더 길어지면 다시 오지 않을 날은 더 그립겠지 끝없이 반복되는 이천이십년 어딘가에 네가 있겠지
[00:00.000] 作词 : 덕원 [00:00.491] 作曲 : 덕원 [00:00.982] 모든것이 무너지고 있었지 [00:07.313] 천천히 기울어가는 하루 또 일년 [00:15.164] 쏟아지는 햇살에 말라버린 풀 처럼 [00:23.390] 더디 타버린 마음 [00:28.409] 우리 이제 그만 접을까 [00:36.094] 많이 버텼으니까 [00:43.460] 더 참다가 속마음을 들키고 무너지면 [00:51.287] 나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아 [00:58.434] 포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01:04.875] 차라리 투정부리는게 나을지도 몰라 [01:13.152] 희미해져가는 날들을 붙잡는게 삶이라면 [01:23.344] 올해는 [01:58.716] 우리 이제 그만 접을까 [02:06.849] 많이 버텼으니까 [02:14.538] 더 참다가 속마음을 들키고 무너지면 [02:22.171] 나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아 [02:29.552] 포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02:36.196] 차라리 투정부리는게 나을지도 몰라 [02:43.773] 희미해져가는 날들을 붙잡는게 삶이라면 [02:54.712] 올해는 [02:58.854] 길었던 날들이 더 길어지면 [03:05.275] 다시 오지 않을 날은 더 그립겠지 [03:13.760] 끝없이 반복되는 이천이십년 [03:19.701] 어딘가에 네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