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강일 한잔 술에 잊자 그만 나도 숨 좀 쉬자 제발 마치 주문처럼 매일 읊조렸던 넌 모르는 내 슬픈 혼잣말 친구들 통해 들은 네 소식 너무 잘 살고 있어 날 만날 때보다 더 너는 없었지만 억지로 삼킨 밥들이 친구가 되어줬던 술이 겨우 날 숨 좀 쉬게 해 많이 잊었어 이제 네 얼굴도 까마득해 잘 살고 있다 너처럼 두려워 듣기 싫던 네 소식 막상 듣게 되니 또 이별한 듯이 아파 너는 없었지만 억지로 삼킨 밥들이 친구가 되어줬던 술이 겨우 날 숨 좀 쉬게 해 많이 잊었어 이제 네 얼굴도 까마득해 잘살고 있다 너처럼 너 없는 많은 밤들이 혼자 버틸 날들이 아직 너무 많은데 가끔은 너 철없던 나의 장난에 입꼬리 올라가던 그 미소가 그리워 가진 건 없지만 널 가진 게 전부였어 그래서 무너졌나 봐 너밖에 없었으니까 언젠간 나도 나만 사랑해줄 사람 만나 잘 살고 싶다 너처럼 나도 그럴 수 있을까
[00:00.000] 作曲 : 박강일 [00:00.740]한잔 술에 잊자 그만 [00:08.351]나도 숨 좀 쉬자 제발 [00:15.668]마치 주문처럼 [00:19.518]매일 읊조렸던 [00:23.001]넌 모르는 [00:25.045]내 슬픈 혼잣말 [00:29.969]친구들 통해 들은 네 소식 [00:35.890]너무 잘 살고 있어 [00:39.623]날 만날 때보다 더 [00:43.478]너는 없었지만 [00:46.839]억지로 삼킨 밥들이 [00:50.688]친구가 되어줬던 술이 [00:53.837]겨우 날 숨 좀 쉬게 해 [00:58.755]많이 잊었어 이제 [01:03.886]네 얼굴도 까마득해 [01:07.856]잘 살고 있다 너처럼 [01:22.817]두려워 듣기 싫던 네 소식 [01:28.209]막상 듣게 되니 또 [01:31.995]이별한 듯이 아파 [01:36.278]너는 없었지만 [01:39.589]억지로 삼킨 밥들이 [01:43.088]친구가 되어줬던 술이 [01:46.411]겨우 날 숨 좀 쉬게 해 [01:51.135]많이 잊었어 이제 [01:56.346]네 얼굴도 까마득해 [02:00.317]잘살고 있다 너처럼 [02:08.682]너 없는 많은 밤들이 [02:13.443]혼자 버틸 날들이 [02:17.107]아직 너무 많은데 [02:21.850]가끔은 너 철없던 [02:25.231]나의 장난에 [02:28.264]입꼬리 올라가던 [02:32.011]그 미소가 그리워 [02:36.098]가진 건 없지만 [02:39.422]널 가진 게 전부였어 [02:43.160]그래서 무너졌나 봐 [02:46.378]너밖에 없었으니까 [02:51.307]언젠간 나도 나만 [02:56.405]사랑해줄 사람 만나 [03:00.583]잘 살고 싶다 너처럼 [03:08.010]나도 그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