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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신해철
    作曲 : 신해철
    월광 (Moon Madness) 2018

    너의 눈빛 너의 몸짓
    너는 내게 항상 친절해
    너를 만지고 너를 느끼고
    너를 구겨버리고 싶어

    걷잡을 수 없는 소유욕
    채워지지 않는 지배욕
    암세포처럼 지긋지긋하게
    내 몸을 좀 먹어 드는 외로움

    나의 인격의 뒷면을
    이해할 수 없는 어둠을
    거길 봐줘 만져줘
    치료할 수 없는 상처를

    내 결점을 추악함을
    나를 제발 혼자 두지마
    아주 깊은 나락 속으로
    떨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 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

    사랑은 천 개의 날을 가진
    날카로운 단검이 되어
    너의 마음을 베고
    찌르고 찌르고
    자 이제 날 저주하겠니

    술기운에 뱉은 단어들
    장난처럼 스치는 약속들
    나이가 들수록
    예전 같지 않은 행동들

    돌고 도는 기억 속에
    선명히 낙인찍힌
    윤리 도덕 규범 교육
    그것들이 날 오려내고
    색칠해서 맘대로
    이상한 걸 만들어 냈어

    내 가죽을 벗겨줘
    내 뱃살을 갈라줘
    내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나도 궁금해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 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

    커튼 사이로 햇살이 비칠 때
    기억나지 않는 지난밤
    내 마음을 언제나
    감싸고 있는 이 어둠은
    아직 날 놔주지 않고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 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
  • 作词 : 신해철
    作曲 : 신해철
    월광 (Moon Madness) 2018

    너의 눈빛 너의 몸짓
    너는 내게 항상 친절해
    너를 만지고 너를 느끼고
    너를 구겨버리고 싶어

    걷잡을 수 없는 소유욕
    채워지지 않는 지배욕
    암세포처럼 지긋지긋하게
    내 몸을 좀 먹어 드는 외로움

    나의 인격의 뒷면을
    이해할 수 없는 어둠을
    거길 봐줘 만져줘
    치료할 수 없는 상처를

    내 결점을 추악함을
    나를 제발 혼자 두지마
    아주 깊은 나락 속으로
    떨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 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

    사랑은 천 개의 날을 가진
    날카로운 단검이 되어
    너의 마음을 베고
    찌르고 찌르고
    자 이제 날 저주하겠니

    술기운에 뱉은 단어들
    장난처럼 스치는 약속들
    나이가 들수록
    예전 같지 않은 행동들

    돌고 도는 기억 속에
    선명히 낙인찍힌
    윤리 도덕 규범 교육
    그것들이 날 오려내고
    색칠해서 맘대로
    이상한 걸 만들어 냈어

    내 가죽을 벗겨줘
    내 뱃살을 갈라줘
    내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나도 궁금해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 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

    커튼 사이로 햇살이 비칠 때
    기억나지 않는 지난밤
    내 마음을 언제나
    감싸고 있는 이 어둠은
    아직 날 놔주지 않고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 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