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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낮달专辑

  • 낮달을 본적이 있나요
    그대가 진하게 떠오르던 시간
    머리채 휘청휘청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 멈춰서 서성거리다

    어두워져 조금씩 진해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고갤 숙여 걷는다
    눈물이 흐르고 흐른다

    이젠 나도 모르게 나오는 재채기처럼
    널 보고싶단 말이 점점 그리워져 점점

    모래처럼 불현듯 사라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끄집어내 그려본다
    가슴이 아프고 아프다
  • 낮달을 본적이 있나요
    그대가 진하게 떠오르던 시간
    머리채 휘청휘청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 멈춰서 서성거리다

    어두워져 조금씩 진해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고갤 숙여 걷는다
    눈물이 흐르고 흐른다

    이젠 나도 모르게 나오는 재채기처럼
    널 보고싶단 말이 점점 그리워져 점점

    모래처럼 불현듯 사라진 너의 모습에
    소스라치며 억지로 끄집어내 그려본다
    가슴이 아프고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