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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uc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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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최삼
    作曲 : 리비제이(Riby-J)
    오늘 역시 못 드는 잠
    내 귀엔 찬 한숨만이 맴돌아
    찢어진 비명
    가득 차는 이명 아무도 보기 싫은
    볼 리 없는 저 달의 뒷면
    그만둬 좀 나 그만 좀 둬
    도망가면 가까이 좀 더
    크게 자리 잡은 내 앞
    날 비웃는 물체는 즐거워
    대놓고 죄악

    어느 날은 거미
    또 어떨 때는 눈 코가 없는 머리
    밤새 날 물어뜯어 먹어 살해하는
    아주 작디작은 하얗고
    냄새 나는 개미
    이 밤 비집고 들어
    내 사망을 위해 모의하는 소린
    단번에 들어
    도망칠 마음도 없어 축 늘어져
    맘대로 해봐 신념은 끊어져

    들리고 보여 다 느껴
    다를 거 하나 없이 똑같은 감각

    안 들리고 안 보여 안 느껴
    미쳤거나 거짓말 반박

    떨어진 현실
    가파른 절벽에 몰아붙인 정신
    사랑이라 착각해
    허나 전혀 날 싫어해
    증오에 가깝게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입을 막지 혼자만 물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입을 막지 내가 미친 거야

    거짓을 말하는 것 같아 보이니까
    거짓을 말해야 해
    그대로 말 내 진실은 거울
    그 안에 왜곡돼 일그러진 말의 와해
    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뿐
    내가 느끼는 모든 건 거짓일 뿐
    내 눈앞에 가족도 친구도 가짜야
    나도 마찬가지 가짜야

    봐 원한 게 이거지 혼자
    계획대로 나락으로 밀었지 혼잡한
    마음으로 이해하려 하다가 멈춰 난
    멍청아 한 번도 받은 적은 없잖아

    사고가 정지

    난 대체 뭔지

    지구의 먼지

    난 그게 단지

    들리고 보여 다 느껴
    다를 거 하나 없이 똑같은 감각
    안 들리고 안 보여 안 느껴
    미쳤거나 거짓말 반박

    떨어진 현실
    가파른 절벽에 몰아붙인 정신
    사랑이라 착각해
    허나 전혀 날 싫어해
    증오에 가깝게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입을 막지 혼자만 물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입을 막지 내가 미친 거야

    속상한 나는 늘 거짓말쟁이

    상관없이 돌아가는 팽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지독한 진실과 부서진 진심

    내가 사는 곳 나를 사는 곳

    밤을 사는 것 마음을 사는 것

    사실과 현실의 차이

    토할 것 같은 온도

    따라갈 수 없는 속도

    판단 할 수 없는 몸도

    썩어가 모든 게 썩어가
    그래도 썩어간 내가
    아직 여기 이곳에 있는 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입을 막지 혼자만 물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입을 막지 내가 미친 거야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입을 막지 혼자만 물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입을 막지 내가 미친
  • [00:00.000] 作词 : 최삼
    [00:01.000] 作曲 : 리비제이(Riby-J)
    [00:07.68]오늘 역시 못 드는 잠
    [00:09.22]내 귀엔 찬 한숨만이 맴돌아
    [00:11.08]찢어진 비명
    [00:12.42]가득 차는 이명 아무도 보기 싫은
    [00:14.40]볼 리 없는 저 달의 뒷면
    [00:16.37]그만둬 좀 나 그만 좀 둬
    [00:18.48]도망가면 가까이 좀 더
    [00:19.98]크게 자리 잡은 내 앞
    [00:21.36]날 비웃는 물체는 즐거워
    [00:22.76]대놓고 죄악
    [00:23.49]
    [00:24.28]어느 날은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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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7.23]밤새 날 물어뜯어 먹어 살해하는
    [00:28.96]아주 작디작은 하얗고
    [00:30.32]냄새 나는 개미
    [00:31.34]이 밤 비집고 들어
    [00:32.65]내 사망을 위해 모의하는 소린
    [00:34.18]단번에 들어
    [00:35.07]도망칠 마음도 없어 축 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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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0.17]들리고 보여 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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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3.71]안 들리고 안 보여 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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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7.88]떨어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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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1.77]허나 전혀 날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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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5.29]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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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6.97]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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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0.84]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1:12.56]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01:14.20]
    [01:14.84]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1:16.48]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01:18.06]
    [01:18.72]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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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40.49]나도 마찬가지 가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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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48.47]멍청아 한 번도 받은 적은 없잖아
    [01:50.16]
    [01:51.34]사고가 정지
    [01:52.03]
    [01:53.55]난 대체 뭔지
    [01:54.41]
    [01:55.52]지구의 먼지
    [01:56.15]
    [01:57.23]난 그게 단지
    [01:58.11]
    [01:58.79]들리고 보여 다 느껴
    [02:00.24]다를 거 하나 없이 똑같은 감각
    [02:02.29]안 들리고 안 보여 안 느껴
    [02:04.17]미쳤거나 거짓말 반박
    [02:05.65]
    [02:06.53]떨어진 현실
    [02:07.39]가파른 절벽에 몰아붙인 정신
    [02:09.51]사랑이라 착각해
    [02:10.48]허나 전혀 날 싫어해
    [02:12.21]증오에 가깝게
    [02:13.05]
    [02:14.04]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2:15.58]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02:16.97]
    [02:17.69]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2:19.46]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02:21.00]
    [02:21.67]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2:23.25]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02:25.03]
    [02:25.69]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2:27.41]입을 막지 혼자만 물어
    [02:28.95]
    [02:29.56]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2:31.05]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02:33.40]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2:35.14]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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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37.34]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2:38.95]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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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1.35]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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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7.98]상관없이 돌아가는 팽이
    [02:49.79]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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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1.87]지독한 진실과 부서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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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4.46]내가 사는 곳 나를 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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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8.31]밤을 사는 것 마음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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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76]사실과 현실의 차이
    [03:02.85]
    [03:03.70]토할 것 같은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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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67]따라갈 수 없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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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56]판단 할 수 없는 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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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9.88]썩어가 모든 게 썩어가
    [03:11.73]그래도 썩어간 내가
    [03:13.19]아직 여기 이곳에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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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85]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3:18.50]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03:20.06]
    [03:20.69]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3:22.36]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03:23.98]
    [03:24.66]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3:26.19]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03:27.85]
    [03:28.58]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3:30.13]입을 막지 혼자만 물어
    [03:31.72]
    [03:32.49]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3:33.90]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03:35.73]
    [03:36.40]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3:37.97]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03:39.70]
    [03:40.36]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3:41.97]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03:43.57]
    [03:44.24]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3:45.80]입을 막지 내가 미친 거야
    [03:47.82]
    [03:48.41]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3:49.97]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03:52.50]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3:53.90]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03:55.49]
    [03:56.08]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3:57.71]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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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0.03]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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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3.93]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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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5.62]하나같이 날 삼키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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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7.84]다 보여 다 들려 다 느껴
    [04:09.51]하나같이 날 망치려 들어
    [04:11.13]
    [04:11.81]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4:13.37]달아났지 거짓말만 늘어
    [04:15.16]
    [04:15.75]안 보여 안 들려 안 느껴
    [04:17.39]입을 막지 내가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