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빨갛고 윤기 나는 게 제일 맛있고 사람은 그저 괜히 마음 가는 사람이 좋고 우주는 너무 너무 너무 넘 멀어서 암것도 할 말이 없고 술맛은 아리따운 여인이랑 마실 때가 최고지
무거운 기분으로 평생을 살아왔지만 나도 모르게 사람들 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거 보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지 음악은 가끔은 내 마음 위로해 주지만 그것도 별로 지구가 막을 수도 없이 빠르게 빠르게 망가져 가고 있다며
무거운 기분으로 평생을 살아왔지만 나도 모르게 사람들 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거 보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지 음악은 가끔은 내 마음 위로해 주지만 그것도 별로 지구가 막을 수도 없이 빠르게 빠르게 망가져 가고 있다며
[00:20.800]사과는 빨갛고 윤기 나는 게 [00:29.500]제일 맛있고 [00:31.140]사람은 그저 괜히 [00:34.880]마음 가는 사람이 좋고 [00:41.610]우주는 너무 너무 너무 넘 멀어서 [00:47.010]암것도 할 말이 없고 [00:51.520]술맛은 아리따운 여인이랑 [00:55.370]마실 때가 최고지 [01:03.970] [01:25.320]무거운 기분으로 [01:26.410]평생을 살아왔지만 [01:30.980]나도 모르게 사람들 [01:35.360]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거 보면 [01:39.750]이게 다 무슨 소용인지 [01:42.670]음악은 가끔은 내 마음 [01:47.170]위로해 주지만 그것도 별로 [01:52.690]지구가 막을 수도 없이 빠르게 [01:58.170]빠르게 망가져 가고 있다며 [02:06.020] [03:04.310]무거운 기분으로 [03:07.880]평생을 살아왔지만 [03:12.900]나도 모르게 사람들 [03:17.450]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거 보면 [03:21.960]이게 다 무슨 소용인지 [03:24.820]음악은 가끔은 내 마음 [03:29.070]위로해 주지만 그것도 별로 [03:35.850]지구가 막을 수도 없이 빠르게 [03:42.140]빠르게 망가져 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