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Louie/Crybaby 作曲 : Crybaby/송민규 새벽 다섯 시 불 켜진 30평 남짓한 작은 가정집의 공기는 상쾌한 분위기로 가득 차 차려진 아침 밥상에 둘러앉아 준비하던 하루 일과 따뜻한 집 안과 상반되던 신문지의 온도 그 세상을 훑어 읽으시고서
작은딸과 큰아들에게 미소를 지셨네 가족이라는 짐을 지고서 그는 그 누구보다 서둘렀네 단 하루도 달라진 적이 없게 넥타이 꽉 매고 늘 같은 스타일의 옷과 머리 낡은 구두로 걸으셨네
그는 변함이 없지
남들 해마다 바꾼다던 흔한 휴대전화기 역시
하얀 셔츠와 정장도 몇 년째 같은 자동차도 해진 지갑에 난 옅은 구멍 난 그걸 보고 클래식 이라고 불러 자동차 세차 쿠폰 체크무늬 손수건 그 누구보다 얼굴의 미소가 여유로운
나의 hero My father
You are the only one My father
그대 하나뿐이죠
내겐 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존재란 걸
나와 항상 나란히
발을 맞춰주던
그대에게 언제나 감사해 저녁 아홉 시 불 켜진 30평 남짓한
작은 가정집의 공기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차 차려진 저녁 밥상에 둘러앉아 정리하던 하루 일과
텔레비전에 비치던 시끄러운 소리 들을 잠시 줄이시고
그 파도들을 막아선 채로 버티시며
지나온 시간들은 어느덧 25년 그는 전혀 흐트러짐이 없네 단 하루도 달라진 적이 없게 넥타이 꽉 매고 늘 같은 스타일의 옷과 머리 낡은 구두로 걸으셨네
그는 변함이 없지 가족을 태우시고 떠나는 여유로운 주말도 역시
조금은 어색한 농담도 맞받아주시는 우리 엄마도 나도 여전히 그 농담에 웃어
난 그걸 보고 클래식 이라고 불러 자동차 세차 쿠폰 체크무늬 손수건 그 누구보다 얼굴의 미소가 여유로운 나의 hero My father
You are the only one My father
그대 하나뿐이죠
내겐 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존재란 걸
나와 항상 나란히
발을 맞춰주던
그대에게 언제나
My father
You are the only one
My father
그대 하나뿐이죠
내겐 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존재란 걸
나와 항상 나란히
발을 맞춰주던
그대에게 언제나 감사해
[00:00.000] 作词 : Louie/Crybaby [00:00.516] 作曲 : Crybaby/송민규 [00:01.33]새벽 다섯 시 [00:01.98]불 켜진 30평 남짓한 [00:03.76]작은 가정집의 공기는 [00:05.46]상쾌한 분위기로 가득 차 [00:07.21]차려진 아침 밥상에 둘러앉아 [00:09.53]준비하던 하루 일과 [00:10.95]따뜻한 집 안과 상반되던 [00:12.60]신문지의 온도 [00:13.43]그 세상을 훑어 읽으시고서 [00:14.97] [00:15.69]작은딸과 큰아들에게 [00:16.75]미소를 지셨네 [00:18.06]가족이라는 짐을 지고서 [00:19.89]그는 그 누구보다 서둘렀네 [00:22.30]단 하루도 달라진 적이 없게 [00:24.49]넥타이 꽉 매고 [00:25.37]늘 같은 스타일의 옷과 머리 [00:27.52]낡은 구두로 걸으셨네 [00:28.74] [00:29.30]그는 변함이 없지 [00:30.26] [00:31.02]남들 해마다 바꾼다던 [00:32.41]흔한 휴대전화기 역시 [00:33.90] [00:34.55]하얀 셔츠와 정장도 [00:36.15]몇 년째 같은 자동차도 [00:37.71]해진 지갑에 난 옅은 구멍 [00:40.31]난 그걸 보고 [00:41.11]클래식 이라고 불러 [00:42.52]자동차 세차 쿠폰 [00:44.01]체크무늬 손수건 [00:45.17]그 누구보다 [00:45.94]얼굴의 미소가 여유로운 [00:47.04] [00:47.67]나의 hero [00:48.13]My father [00:48.79] [00:50.12]You are the only one [00:52.47]My father [00:53.56] [00:54.81]그대 하나뿐이죠 [00:57.48] [00:58.34]내겐 이 세상에서 [00:59.93] [01:00.92]가장 커다란 존재란 걸 [01:06.22] [01:06.73]나와 항상 나란히 [01:10.81] [01:11.66]발을 맞춰주던 [01:14.34] [01:15.94]그대에게 언제나 감사해 [01:26.13]저녁 아홉 시 [01:26.86]불 켜진 30평 남짓한 [01:28.16] [01:28.68]작은 가정집의 공기는 [01:30.08]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차 [01:32.30]차려진 저녁 밥상에 둘러앉아 [01:34.08]정리하던 하루 일과 [01:35.14] [01:35.77]텔레비전에 비치던 [01:37.32]시끄러운 소리 들을 [01:38.77]잠시 줄이시고 [01:39.27] [01:39.80]그 파도들을 [01:40.50]막아선 채로 버티시며 [01:41.68] [01:42.21]지나온 시간들은 어느덧 25년 [01:44.59]그는 전혀 흐트러짐이 없네 [01:47.01]단 하루도 달라진 적이 없게 [01:49.20]넥타이 꽉 매고 [01:50.14]늘 같은 스타일의 옷과 머리 [01:52.14]낡은 구두로 걸으셨네 [01:53.42] [01:54.05]그는 변함이 없지 [01:55.40]가족을 태우시고 떠나는 [01:57.17]여유로운 주말도 역시 [01:58.64] [01:59.22]조금은 어색한 농담도 [02:00.76]맞받아주시는 우리 엄마도 [02:02.74]나도 여전히 그 농담에 웃어 [02:04.47] [02:05.08]난 그걸 보고 [02:05.78]클래식 이라고 불러 [02:07.37]자동차 세차 쿠폰 [02:08.69]체크무늬 손수건 [02:09.40]그 누구보다 [02:10.41]얼굴의 미소가 여유로운 [02:12.18]나의 hero [02:12.81]My father [02:13.45] [02:14.85]You are the only one [02:17.10]My father [02:18.29] [02:19.65]그대 하나뿐이죠 [02:22.27] [02:23.06]내겐 이 세상에서 [02:24.62] [02:25.37]가장 커다란 존재란 걸 [02:30.71] [02:31.41]나와 항상 나란히 [02:35.44] [02:36.30]발을 맞춰주던 [02:38.95] [02:40.62]그대에게 언제나 [02:46.99] [02:50.04]My father [02:51.38] [02:52.51]You are the only one [02:54.13] [02:54.72]My father [02:56.29] [02:57.34]그대 하나뿐이죠 [02:59.93] [03:00.74]내겐 이 세상에서 [03:03.10]가장 커다란 존재란 걸 [03:07.88] [03:09.10]나와 항상 나란히 [03:13.07] [03:14.00]발을 맞춰주던 [03:17.24] [03:18.54]그대에게 언제나 감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