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Louie 作曲 : Louie/Pleyn 모든 게 변해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강변대로를 따라 난 서 있는데도 왜 난 여전히 그대로 멈추길 원해도 모든 게 변해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한남대교를 따라 난 서 있는데도 왜 난 여전히 그대로 그때로 이대로 위에서 난 정체 다들 바삐 끼어들 때에 난 대기하며 선 채 전방주시 붉은색 대열에 낀 듯 만 듯 빠져나가고 파 우린 길 잃은 양들 눈이 감겼어 반쯤 어떤 이들은 다툼 수많은 경고등이 주는 압박과 긴장 안에서 사투 다들 나름의 이유 덕에 바뻐 화난 그들의 클랙슨 덕에 엑셀을 밟어 낭만이란 잔을 던져 깨는 밤에 난 지쳤어 모든 게 서툴러 딱 그만큼 뒤처져 잠들고파 내 집 내 가족이 쉬는 쉼터에서 꺾일듯한 물음표 끝 이 느낌표에서 꺼내줘 꺼내줘 흐르는 옛날 노래처럼 걱정 없이 동네를 뛰어다닌 해맑던 때처럼 이제는 다 커버려 바쁜 생활 속에 쩔어 라디오 튠을 돌려 사차선 도로에서 여느 때처럼 모든 게 변해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강남대로를 따라 난 서 있는데도 왜 난 여전히 그대로 그때로 멈추길 원해도 모든 게 변해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한남대교를 따라 난 서 있는데도 왜 난 여전히 그대로 4차선 도로 위에서 이대로 위에 갇힌 채로 다시 페달을 밟네 적막한 차 안 공기 사이 떠도는 생각은 많네 열어놓은 두 개의 창문 스치는 지난 시간 내 두 눈을 감을 짧은 사이도 사치 같은 도시의 밤의 야경은 아름다워 내 젊음을 바쳐 태울 만큼 파도 같던 내 감정마저 바로 잠재울 만큼 내가 이 도시의 삶을 배운 다음 어릴 적 비누방울 같던 행복함은 가고 남았지 이 외로운 날들 그 모든 게 잊혀져 그 작은 조각들을 잡고 싶어서 그저 떠돌고 있네 수많은 불빛 사이에 낀 채로 한강을 따라 흘러가는 이대로 꺼내줘 꺼내줘 흐르는 옛날 노래처럼 걱정 없이 동네를 뛰어다닌 해맑던 때처럼 이제는 다 커버려 바쁜 생활 속에 쩔어 라디오 튠을 돌려 사 차선 도로에서 여느 때처럼 모든 게 변해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강남대로를 따라 난 서 있는데도 왜 난 여전히 그대로 그때로 멈추길 원해도 모든 게 변해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한남대교를 따라 난 서 있는데도 왜 난 여전히 그대로 4차선 도로 위에서
[00:00.000] 作词 : Louie [00:00.570] 作曲 : Louie/Pleyn [00:01.140]모든 게 변해도 [00:02.720]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00:04.600]강변대로를 따라 [00:05.890]난 서 있는데도 [00:08.490]왜 난 여전히 그대로 [00:12.180]멈추길 원해도 [00:13.730]모든 게 변해도 [00:14.990]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00:17.190]한남대교를 따라 [00:18.620]난 서 있는데도 [00:21.070]왜 난 여전히 그대로 [00:23.580]그때로 [00:25.110]이대로 위에서 난 정체 [00:27.330]다들 바삐 끼어들 때에 [00:28.840]난 대기하며 [00:29.730]선 채 전방주시 [00:31.350]붉은색 대열에 낀 듯 만 듯 [00:33.920]빠져나가고 파 [00:35.040]우린 길 잃은 양들 [00:36.700]눈이 감겼어 반쯤 [00:38.240]어떤 이들은 다툼 [00:39.760]수많은 경고등이 [00:41.290]주는 압박과 [00:42.180]긴장 안에서 사투 [00:43.750]다들 나름의 [00:45.020]이유 덕에 바뻐 [00:46.300]화난 그들의 클랙슨 덕에 [00:48.010]엑셀을 밟어 [00:49.210]낭만이란 잔을 던져 [00:50.840]깨는 밤에 난 지쳤어 [00:52.750]모든 게 서툴러 [00:54.010]딱 그만큼 뒤처져 [00:55.890]잠들고파 내 집 [00:57.170]내 가족이 쉬는 쉼터에서 [00:58.970]꺾일듯한 물음표 끝 [01:01.040]이 느낌표에서 꺼내줘 [01:02.940]꺼내줘 [01:03.810]흐르는 옛날 노래처럼 [01:05.600]걱정 없이 [01:06.650]동네를 뛰어다닌 [01:07.560]해맑던 때처럼 [01:08.640]이제는 다 커버려 [01:10.230]바쁜 생활 속에 쩔어 [01:11.840]라디오 튠을 돌려 [01:13.340]사차선 도로에서 [01:14.570]여느 때처럼 [01:15.670]모든 게 변해도 [01:17.330]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01:19.390]강남대로를 따라 [01:20.700]난 서 있는데도 [01:23.410]왜 난 여전히 그대로 [01:25.740]그때로 [01:27.050]멈추길 원해도 [01:28.490]모든 게 변해도 [01:29.790]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01:31.800]한남대교를 따라 [01:33.250]난 서 있는데도 [01:35.860]왜 난 여전히 그대로 [01:38.100]4차선 도로 위에서 [01:40.270]이대로 위에 갇힌 채로 [01:41.660]다시 페달을 밟네 [01:42.730]적막한 차 안 공기 사이 [01:44.880]떠도는 생각은 많네 [01:46.210]열어놓은 두 개의 창문 [01:47.620]스치는 지난 시간 [01:49.060]내 두 눈을 감을 짧은 사이도 [01:50.940]사치 같은 도시의 [01:52.080]밤의 야경은 아름다워 [01:53.620]내 젊음을 바쳐 태울 만큼 [01:55.900]파도 같던 내 감정마저 [01:57.440]바로 잠재울 만큼 [01:59.100]내가 이 도시의 [02:00.070]삶을 배운 다음 [02:01.170]어릴 적 비누방울 [02:02.610]같던 행복함은 가고 [02:03.840]남았지 이 외로운 날들 [02:05.840]그 모든 게 잊혀져 [02:07.750]그 작은 조각들을 [02:08.850]잡고 싶어서 [02:10.580]그저 떠돌고 있네 [02:11.840]수많은 불빛 사이에 낀 채로 [02:14.420]한강을 따라 [02:15.630]흘러가는 이대로 [02:17.280]꺼내줘 꺼내줘 [02:18.760]흐르는 옛날 노래처럼 [02:20.250]걱정 없이 동네를 뛰어다닌 [02:22.250]해맑던 때처럼 [02:23.510]이제는 다 커버려 [02:25.130]바쁜 생활 속에 쩔어 [02:26.680]라디오 튠을 돌려 [02:28.200]사 차선 도로에서 [02:29.540]여느 때처럼 [02:30.940]모든 게 변해도 [02:32.320]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02:33.950]강남대로를 따라 [02:35.440]난 서 있는데도 [02:38.120]왜 난 여전히 그대로 [02:40.460]그때로 [02:41.870]멈추길 원해도 [02:42.910]모든 게 변해도 [02:44.660]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02:46.570]한남대교를 따라 [02:47.900]난 서 있는데도 [02:50.670]왜 난 여전히 그대로 [02:52.940]4차선 도로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