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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비도승우(키네틱플로우)/아거(Ager)/MC 스나이퍼
    作曲 : MC 스나이퍼
    낙엽 달리는 골목길을 빠져나가
    마른 바람 길어진 그림자
    늘 답장 없는 너
    액자 틀에 박제된 나비 같은 감정들
    틀림없이 그날도 난 눈을 감았겠지
    눈을 감아 차라리 눈을 감아
    언제나 혼잣말
    또 서둘러 얼버무린 말
    나 혼자 자른 말
    0.1mm 여과 없이 남김없이
    보여주지 필터 뺀 담배
    내 무삭제판 필름
    이건 love story 하지만
    좀 dark 한 얘기
    그래 봤자 love story?
    하지만 꽤 뭐 같은 얘기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eye line에
    모든 게 소용돌이쳐
    미친 네온사인
    숲속에 단도리쳐 널 잊을 준비
    둘이서 걷던 거리 들이켜 혼자 술병
    필요 없어 위로 따위는
    전부 다 ****ed up!!
    그녀라는 단어에 ㄴ을 붙이면
    그년이 돼
    사랑이란 게 참 얄궂지
    덕분에 고마워
    you ****ing' *****

    넌 나를 잊었겠지만
    아직까진 난 너를 떠올리곤 해
    날 닮은 향기가 있어
    어디든 향기가 있어
    지난날 너와의 향수처럼

    혼자 속 끓이고만 있어
    혼자 맘 졸이고만 있어
    또 토라질까 봐 니 표정을 살피고
    그렇게 혼자만 사랑하듯 있어
    모든 게 눈치 보여 니 기분
    누가 통역해주었으면
    좋겠지만 도무지 답 안 보여
    지쳤어 숨 막히고 피 말라
    자존감은 밑바닥에 치달아
    기분 정말 좆같아

    그렇게 끝낸 사랑은
    정말 비참했지
    나 그러면서 이별에
    더욱더 집착했지
    스스로 끝내 놓고
    지랄했다가 미안했다가
    좌충우돌한 이 감정을
    스스로 비난했지
    굽이 굽어지는 물결처럼 구부려지는
    마음을 또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한 번 준 감정을 다시
    데려오기가 쉽지 않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너의 향기가 나

    넌 나를 잊었겠지만
    아직까진 난 너를 떠올리곤 해
    날 닮은 향기가 있어
    어디든 향기가 있어
    지난날 너와의 향수처럼
  • 作词 : 비도승우(키네틱플로우)/아거(Ager)/MC 스나이퍼
    作曲 : MC 스나이퍼
    낙엽 달리는 골목길을 빠져나가
    마른 바람 길어진 그림자
    늘 답장 없는 너
    액자 틀에 박제된 나비 같은 감정들
    틀림없이 그날도 난 눈을 감았겠지
    눈을 감아 차라리 눈을 감아
    언제나 혼잣말
    또 서둘러 얼버무린 말
    나 혼자 자른 말
    0.1mm 여과 없이 남김없이
    보여주지 필터 뺀 담배
    내 무삭제판 필름
    이건 love story 하지만
    좀 dark 한 얘기
    그래 봤자 love story?
    하지만 꽤 뭐 같은 얘기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eye line에
    모든 게 소용돌이쳐
    미친 네온사인
    숲속에 단도리쳐 널 잊을 준비
    둘이서 걷던 거리 들이켜 혼자 술병
    필요 없어 위로 따위는
    전부 다 ****ed up!!
    그녀라는 단어에 ㄴ을 붙이면
    그년이 돼
    사랑이란 게 참 얄궂지
    덕분에 고마워
    you ****ing' *****

    넌 나를 잊었겠지만
    아직까진 난 너를 떠올리곤 해
    날 닮은 향기가 있어
    어디든 향기가 있어
    지난날 너와의 향수처럼

    혼자 속 끓이고만 있어
    혼자 맘 졸이고만 있어
    또 토라질까 봐 니 표정을 살피고
    그렇게 혼자만 사랑하듯 있어
    모든 게 눈치 보여 니 기분
    누가 통역해주었으면
    좋겠지만 도무지 답 안 보여
    지쳤어 숨 막히고 피 말라
    자존감은 밑바닥에 치달아
    기분 정말 좆같아

    그렇게 끝낸 사랑은
    정말 비참했지
    나 그러면서 이별에
    더욱더 집착했지
    스스로 끝내 놓고
    지랄했다가 미안했다가
    좌충우돌한 이 감정을
    스스로 비난했지
    굽이 굽어지는 물결처럼 구부려지는
    마음을 또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한 번 준 감정을 다시
    데려오기가 쉽지 않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너의 향기가 나

    넌 나를 잊었겠지만
    아직까진 난 너를 떠올리곤 해
    날 닮은 향기가 있어
    어디든 향기가 있어
    지난날 너와의 향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