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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

너와나의专辑

  • 4월이 흩날리던 봄날
    집으로 돌아가던 너와 나
    사실 그전엔 몇마디 얘기 한 적 없지만
    수줍게하는 너의 웃음은 참 예뻤었지
    간이역 지나 벚꽃길 따라 오후의 햇빛에 물들던 날

    이건 너와 나의 꿈속일까
    자꾸 벅차 오르던 기분
    아마 이건 나의 꿈속인가봐
    니가 꽃송이를 건네는 꿈

    향기에 어지럽던 봄날 너와 나
    같은 방향이란 것쯤 나도 알았었지만
    같이 가자며 툭던지는 말 얼마나 설렜는지
    니 어깨 위로 쏟아지던 해가
    눈부시다는 듯 하늘을 보던 너
    이건 너와 나의 꿈속일까
    자꾸 멈추고 싶던 걸음
    아마 이건 나의 꿈속인가봐
    니가 꽃송이를 건네는 꿈
  • [00:01.64]4월이 흩날리던 봄날
    [00:14.28]집으로 돌아가던 너와 나
    [00:26.70]사실 그전엔 몇마디 얘기 한 적 없지만
    [00:33.05]수줍게하는 너의 웃음은 참 예뻤었지
    [00:39.25]간이역 지나 벚꽃길 따라 오후의 햇빛에 물들던 날
    [00:51.59]
    [00:54.21]이건 너와 나의 꿈속일까
    [01:00.83]자꾸 벅차 오르던 기분
    [01:07.13]아마 이건 나의 꿈속인가봐
    [01:13.67]니가 꽃송이를 건네는 꿈
    [01:21.74]
    [01:47.05]향기에 어지럽던 봄날 너와 나
    [01:59.48]같은 방향이란 것쯤 나도 알았었지만
    [02:05.62]같이 가자며 툭던지는 말 얼마나 설렜는지
    [02:11.81]니 어깨 위로 쏟아지던 해가
    [02:17.76]눈부시다는 듯 하늘을 보던 너
    [02:23.76]이건 너와 나의 꿈속일까
    [02:30.45]자꾸 멈추고 싶던 걸음
    [02:36.67]아마 이건 나의 꿈속인가봐
    [02:43.12]니가 꽃송이를 건네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