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길을 걷다보면 썰렁함을 느껴 왜그렇게 황당한 표정으로 날 쳐다들 보는지 난 집에 혼자 있을때면 책도 봐 내 할일은 알아서 해왔다고 생각해 물론 내 치마길이가 짧긴 좀 짧지만 내 색채감각이 좀 대담하긴 하지만 그게 뭐 대수라고 하늘이 무너지니 난 그저 나 자신이 소중한 것 뿐이야 뭘봐
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렇게 놀란 표정하지 말고 눈을 감아 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한평생 남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오다 결국엔 뼛속까지 박혀버린 인종들 있잖니 그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뭔 줄 아니 남들도 자기처럼 살길 바라는 거야 쳇! 그렇게 산다고 누가 상주니 또 누가 상준다고 그거 받아 어따 쓰니 난 아무 생각없이 사는걸로 보이겠지 그게 너의 편견이고 교만이고 한계야 잘가
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렇게 뻣뻣하게 굴지말고 일어나봐 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그대 자신안에 갇혀 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이건 아주 무서운 일이야 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세뇌되어 버렸어 석화처럼 딱딱해진 너의 영혼을 해방시켜 줘
남을 위해 사는 건지 나를 위해 사는 건지 헷갈려하지 마 한 평생 후회하느니 한 번쯤 미친 척 하는 게 나아
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그대 자신안에 갇혀 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0:00.00]作词&作曲&编曲:신해철 [00:38.78] [00:41.89]대낮에 길을 걷다보면 썰렁함을 느껴 [00:45.28]왜그렇게 황당한 표정으로 날 쳐다들 보는지 [00:49.24]난 집에 혼자 있을때면 책도 봐 [00:52.35]내 할일은 알아서 해왔다고 생각해 [00:55.89]물론 내 치마길이가 짧긴 좀 짧지만 [00:59.43]내 색채감각이 좀 대담하긴 하지만 [01:03.04]그게 뭐 대수라고 하늘이 무너지니 [01:06.61]난 그저 나 자신이 소중한 것 뿐이야 뭘봐 [01:10.18] [01:10.93]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01:14.41]가끔 아주 가끔은 [01:17.92]그렇게 놀란 표정하지 말고 눈을 감아 [01:24.92]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01:31.94]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1:39.06] [01:40.14]한평생 남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오다 [01:43.65]결국엔 뼛속까지 박혀버린 인종들 있잖니 [01:47.63]그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뭔 줄 아니 [01:51.30]남들도 자기처럼 살길 바라는 거야 쳇! [01:54.98]그렇게 산다고 누가 상주니 [01:57.78]또 누가 상준다고 그거 받아 어따 쓰니 [02:01.28]난 아무 생각없이 사는걸로 보이겠지 [02:04.82]그게 너의 편견이고 교만이고 한계야 잘가 [02:08.95] [02:09.17]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02:12.58]가끔 아주 가끔은 [02:16.27]그렇게 뻣뻣하게 굴지말고 일어나봐 [02:23.25]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02:30.30]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2:37.39]그대 자신안에 갇혀 있어 [02:44.35]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2:50.71] [02:51.16]이건 아주 무서운 일이야 [02:52.81]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02:53.73]세뇌되어 버렸어 [02:54.79]석화처럼 딱딱해진 [02:55.61]너의 영혼을 해방시켜 줘 [02:58.60] [03:05.62]남을 위해 사는 건지 [03:06.59]나를 위해 사는 건지 [03:07.40]헷갈려하지 마 [03:09.36]한 평생 후회하느니 [03:10.87]한 번쯤 미친 척 하는 게 나아 [03:15.36] [03:23.25]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03:30.35]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3:37.39]그대 자신안에 갇혀 있어 [03:44.43]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3:51.55]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03:58.63]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4:0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