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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루펀트(Eluphant) - 해에게서 소년에게


    난 아직 끝나지 않았지 나 자신에게 말하지
    이 미친 세상에 찢겨버린 내 모습 위해
    난 다시 불씨를 지핀걸 여전히 나를 지킨건
    이게 이 드라마의 끝이라도 난 상관없어
    저 하늘을 비춘다 내 두 빰에 스친다
    내 가슴에 묶인다 (신화가 너를 부른다)
    저 하늘을 비춘다 내 두 빰에 스친다
    내 가슴에 묶인다 (소년아 너를 부른다)

    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더 많은 기다림도 필요없어 여기 날 믿는 걸

    난 무릎 꿇지는 않았지 나 자신있게 말하지
    이 미친 세상을 마주보며 주먹을 쥐네
    난 다시 불씨를 지핀걸 여전히 내가 지킬건
    이게 이 드라마의 끝이라도 상관없단 것
    저 바다가 비춘다 내 눈앞을 춤춘다
    내 두 다릴 이끈다 (신화가 너를 부른다)
    저 바다가 비춘다 내 눈앞을 춤춘다
    내 두 다릴 흔든다 (소년아 너를 부른다)

    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더 많은 기다림도 필요없어 여기 날 믿는 걸

    한 겨울의 눈, 그 한가운데에서 눈을 떠
    차가워진 꿈을 잡다가 몸이 굳는 너
    `꿈`이 뒤집히면 `묶`이니까
    그게 가장 아프게 찌른 무기니까
    유리가 깨지기로 했다면 몇 조각이든
    깨져 버린거야 신경 꺼 뭣 같은 일은
    잘못된 것이 아냐 그냥 내버려둬
    다시 시작할 때 웃으면서 할 수 있도록

    짧은 손가락 가득히 굳은 살
    할 말은 많아도 앙다문 입술의 스무살
    연필대 잡은 손으로 꾸는 꿈은
    잠들지 않아서 꿀 수 있는거니까
    소년아 움추려들지마
    널 비웃는 사람들은 신경쓰지마
    소년아 자 눈 떠, 태양을 보렴
    니가 신화가 될 시간이야

    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더 많은 기다림도 필요없어 여기 날 믿는 걸

  • [00:00.57]이루펀트(Eluphant) - 해에게서 소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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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2.99]난 아직 끝나지 않았지 나 자신에게 말하지
    [00:38.56]이 미친 세상에 찢겨버린 내 모습 위해
    [00:42.59]난 다시 불씨를 지핀걸 여전히 나를 지킨건
    [00:48.32]이게 이 드라마의 끝이라도 난 상관없어
    [00:51.94]저 하늘을 비춘다 내 두 빰에 스친다
    [00:57.62]내 가슴에 묶인다 (신화가 너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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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0.87]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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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30.55]난 무릎 꿇지는 않았지 나 자신있게 말하지
    [01:36.24]이 미친 세상을 마주보며 주먹을 쥐네
    [01:39.76]난 다시 불씨를 지핀걸 여전히 내가 지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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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8.28]언제나 같은 꿈을 그려왔어 시들지 않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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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56]한 겨울의 눈, 그 한가운데에서 눈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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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34.91]그게 가장 아프게 찌른 무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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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4.50]다시 시작할 때 웃으면서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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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7.36]짧은 손가락 가득히 굳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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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4.75]니가 신화가 될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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