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처럼 따뜻한 바람 불고 그대가 사랑하던 화분엔 꽃이 피고 어느 샌가 또 봄날이 드리워도 아직도 난 깊은 겨울 잠을 자고 싶어 아주 멀리, 아주 멀리 그대가 있나요 사실 난 그대가 매일 그리운데 아주 작은,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에도 매일 그대가 생각이 나 방안 가득 남아 위로해 주던 그대 향기가 꽃 속에 다 흩어져 언 젠가는 느낄 수 없을까 봐 그대 있던 공기라도 붙잡아 두고 싶어 아주 멀리, 아주 멀리 먼 곳에 있나요 사실 난 그대가 매일 그리운데 아주 작은,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에도 매일 그대가 생각이 나 하루가 몇 달이 되고 언젠가는 내 맘에도 오늘 같은 새 봄이 올 텐데… 아주 멀리, 아주 멀리 먼 곳에 있네요 그대의 매일은 봄날이라 믿어 아 주 먼 날, 아주 먼 훗날 그대 나를 만나면 늘 함께였다고 얘기해 줘
[00:09.130]그 날처럼 따뜻한 바람 불고 [00:17.030]그대가 사랑하던 화분엔 꽃이 피고 [00:26.150]어느 샌가 또 봄날이 드리워도 [00:34.470]아직도 난 깊은 겨울 잠을 자고 싶어 [00:42.560]아주 멀리, 아주 멀리 그대가 있나요 [00:51.640]사실 난 그대가 매일 그리운데 [00:59.830]아주 작은,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에도 [01:09.080]매일 그대가 생각이 나 [01:17.700]방안 가득 남아 위로해 주던 [01:25.700]그대 향기가 꽃 속에 다 흩어져 [01:34.780]언 젠가는 느낄 수 없을까 봐 [01:43.060]그대 있던 공기라도 붙잡아 두고 싶어 [01:51.190]아주 멀리, 아주 멀리 먼 곳에 있나요 [02:00.210]사실 난 그대가 매일 그리운데 [02:08.310]아주 작은,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에도 [02:17.710]매일 그대가 생각이 나 [02:27.260]하루가 몇 달이 되고 [02:35.560]언젠가는 내 맘에도 오늘 같은 새 봄이 올 텐데… [03:04.090]아주 멀리, 아주 멀리 먼 곳에 있네요 [03:13.040]그대의 매일은 봄날이라 믿어 [03:21.250]아 주 먼 날, 아주 먼 훗날 그대 나를 만나면 늘 [03:30.440]함께였다고 얘기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