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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소리헤다 2专辑

  • 침묵이 머무는 방 빛나던 소리의 정전
    방을 한 가득 채우며 흐르는 정적
    끝없는 고요함 그 안에서 더 크게
    들리는 진실의 소리는 감은 눈을 뜨네
    슥삭거리며 계속 춤을 추는 펜
    침묵의 소리를 옮겨 감춰진 글을 캐
    늘 덮고 또 덮어뒀던 내 감정도
    흐르는 비트 위를 따라 떨어지는 폭포
    나를 가둬뒀던 시간들
    끝이 없는 고독과 함께 들이켰던 술잔은
    내안의 나를 깨우고 비워진 나를 채워
    침묵의 시간으로 가는 열차를 태워
    사람들은 그 시간이 의미 없다고 하지만
    그 것은 내게 곧 정신과 시간의 방이야
    아무도 방해 못하는 빛나는 순간이야
    이 터널을 지나 더욱 큰 나를 찾아 가니까
    침묵의 시간은 날 더욱 나 다운 나로 만들어줘
    소리 없는 침묵이 찾아오는 이 밤은
    날 지금의 내가 있게 만들었어
    오늘도 틱, 탁 시간은 흘러
    어둠은 다시 찾아와 밤의 시작부터
    계속 틱, 탁 시간은 흘러
    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소란스러운 소리들이 모두 잠든 뒤에
    기다린 듯이 침묵은 내 문을 두드리네
    소리 없이 들어와 앉은 내 옆자리
    어둡던 이 곳에 창작의 등불을 켜놨지
    삶의 흔적에 그늘 진 내 방을 밝혀주던
    그 불은 그을음을 내 노트 위에 남겨두고
    그 단어들을 뱉으며 난 노래하네
    앞서 달리는 거짓들을 추월해가네
    지난 시간에 그저 침묵에 묻혀있었다면
    이제는 그 안의 소리를 난 들을 수 있어
    지난 시간에 그저 침묵에 갖혀있었다면
    이제는 하나되어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이건 침묵의 소리이자, 내 가슴 안의 노래
    기다림의 시간을 실어 날려보내
    침묵을 연주하는 소리헤다 나를 이끌어
    밤의 향기를 담은 침묵의 노래를 불러
    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침묵의 시간은 날 더욱 나 다운 나로 만들어줘
    소리 없는 침묵이 찾아오는 이 밤은
    날 지금의 내가 있게 만들었어
    오늘도 틱, 탁 시간은 흘러
    어둠은 다시 찾아와 밤의 시작부터
    계속 틱, 탁 시간은 흘러
    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 [00:29.30]침묵이 머무는 방 빛나던 소리의 정전
    [00:31.60]방을 한 가득 채우며 흐르는 정적
    [00:34.05]끝없는 고요함 그 안에서 더 크게
    [00:36.60]들리는 진실의 소리는 감은 눈을 뜨네
    [00:38.85]슥삭거리며 계속 춤을 추는 펜
    [00:41.36]침묵의 소리를 옮겨 감춰진 글을 캐
    [00:43.69]늘 덮고 또 덮어뒀던 내 감정도
    [00:46.34]흐르는 비트 위를 따라 떨어지는 폭포
    [00:48.59]나를 가둬뒀던 시간들
    [00:50.54]끝이 없는 고독과 함께 들이켰던 술잔은
    [00:53.64]내안의 나를 깨우고 비워진 나를 채워
    [00:56.24]침묵의 시간으로 가는 열차를 태워
    [00:58.44]사람들은 그 시간이 의미 없다고 하지만
    [01:01.15]그 것은 내게 곧 정신과 시간의 방이야
    [01:02.95]아무도 방해 못하는 빛나는 순간이야
    [01:05.85]이 터널을 지나 더욱 큰 나를 찾아 가니까
    [01:09.39]침묵의 시간은 날 더욱 나 다운 나로 만들어줘
    [01:12.59]소리 없는 침묵이 찾아오는 이 밤은
    [01:15.54]날 지금의 내가 있게 만들었어
    [01:18.05]오늘도 틱, 탁 시간은 흘러
    [01:20.55]어둠은 다시 찾아와 밤의 시작부터
    [01:22.85]계속 틱, 탁 시간은 흘러
    [01:25.16]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01:27.96]소란스러운 소리들이 모두 잠든 뒤에
    [01:30.36]기다린 듯이 침묵은 내 문을 두드리네
    [01:32.91]소리 없이 들어와 앉은 내 옆자리
    [01:35.11]어둡던 이 곳에 창작의 등불을 켜놨지
    [01:37.61]삶의 흔적에 그늘 진 내 방을 밝혀주던
    [01:40.38]그 불은 그을음을 내 노트 위에 남겨두고
    [01:42.83]그 단어들을 뱉으며 난 노래하네
    [01:45.03]앞서 달리는 거짓들을 추월해가네
    [01:47.19]지난 시간에 그저 침묵에 묻혀있었다면
    [01:49.94]이제는 그 안의 소리를 난 들을 수 있어
    [01:52.09]지난 시간에 그저 침묵에 갖혀있었다면
    [01:54.75]이제는 하나되어 노래를 부를 수 있어
    [01:57.20]이건 침묵의 소리이자, 내 가슴 안의 노래
    [01:59.76]기다림의 시간을 실어 날려보내
    [02:02.02]침묵을 연주하는 소리헤다 나를 이끌어
    [02:04.92]밤의 향기를 담은 침묵의 노래를 불러
    [02:09.72]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02:14.36]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02:19.51]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02:24.25]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
    [02:47.68]침묵의 시간은 날 더욱 나 다운 나로 만들어줘
    [02:51.13]소리 없는 침묵이 찾아오는 이 밤은
    [02:53.35]날 지금의 내가 있게 만들었어
    [02:56.05]오늘도 틱, 탁 시간은 흘러
    [02:58.36]어둠은 다시 찾아와 밤의 시작부터
    [03:00.81]계속 틱, 탁 시간은 흘러
    [03:03.16]소리 없는 밤 침묵의 노래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