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沈圭善 作曲 : 沈圭善 불꽃은 쉬이 옮겨붙지 않고 심지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말라 굳어진 내 혀끝을 적실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었네 파도와 모래가 서로 싸우고 흠집을 내던 그 해변에서 바람이 달을 할퀴던 정원에서 너의 노랠 듣기 전까지 최초의 연인처럼 네 입술에 달게 맺힌 사랑을 나눠 삼킨 이후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뱉어 버린 이유로 낙원에서 나락으로 가요, 이 선율에 내 소중한 분신이여 사람의 마음은 촛농처럼 가장 뜨거울 때 녹아지기 때문에 두려워해야 해요 불꽃이 타 꺼지고 나면 슬픈 모습으로 굳어지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죠 되돌릴 수 없죠 비꽃이 밤을 적시던 거리에서 너의 눈을 보기까지 죄악의 열매처럼 내 입술에 달게 맺힌 그대의 입술에 걸린 사랑 불리지 못한 노래가 나비로 태어나도 어떤 꽃도 피우지 못해요, 이 황야에 내 소중한 분신이여 사람의 마음은 촛농처럼 가장 뜨거울 때 녹아지기 때문에 두려워해야 해요 불꽃이 타 꺼지고 나면 슬픈 모습으로 굳어지기 때문에 내 타버린 불꽃이여 사랑에 그을리고 나면 온데간데없이 산화되기 때문에 능숙해져야 해요 이따금 속고 싶더라도 결국 모든 것은 끝을 향해 가기에 되돌릴 수 없죠 되돌릴 수 없죠 불꽃은 쉬이 옮겨붙지 않고 심지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00:00.000] 作词 : 沈圭善 [00:00.602] 作曲 : 沈圭善 [00:01.205]불꽃은 쉬이 옮겨붙지 않고 [00:07.151]심지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00:14.101]말라 굳어진 내 혀끝을 적실 것은 [00:21.401]이제 아무것도 없었네 [00:28.726]파도와 모래가 서로 싸우고 [00:35.725]흠집을 내던 그 해변에서 [00:42.300]바람이 달을 할퀴던 정원에서 [00:49.199]너의 노랠 듣기 전까지 [00:55.849]최초의 연인처럼 네 입술에 달게 맺힌 [01:02.749]사랑을 나눠 삼킨 이후로 [01:08.473]해서는 안 되는 말을 뱉어 버린 이유로 [01:13.623]낙원에서 나락으로 가요, 이 선율에 [01:23.873]내 소중한 분신이여 [01:27.323]사람의 마음은 촛농처럼 [01:30.922]가장 뜨거울 때 녹아지기 때문에 [01:37.722]두려워해야 해요 [01:41.172]불꽃이 타 꺼지고 나면 [01:44.722]슬픈 모습으로 굳어지기 때문에 [01:51.622]되돌릴 수 없죠 [01:58.871]되돌릴 수 없죠 [02:08.596]비꽃이 밤을 적시던 거리에서 [02:14.774]너의 눈을 보기까지 [02:20.322]죄악의 열매처럼 내 입술에 달게 맺힌 [02:27.222]그대의 입술에 걸린 사랑 [02:33.972]불리지 못한 노래가 나비로 태어나도 [02:41.328]어떤 꽃도 피우지 못해요, 이 황야에 [02:48.303]내 소중한 분신이여 [02:51.803]사람의 마음은 촛농처럼 [02:55.353]가장 뜨거울 때 녹아지기 때문에 [03:02.602]두려워해야 해요 [03:05.977]불꽃이 타 꺼지고 나면 [03:09.927]슬픈 모습으로 굳어지기 때문에 [03:16.852]내 타버린 불꽃이여 사랑에 그을리고 나면 [03:23.977]온데간데없이 산화되기 때문에 [03:30.201]능숙해져야 해요 [03:33.976]이따금 속고 싶더라도 [03:38.001]결국 모든 것은 끝을 향해 가기에 [03:44.500]되돌릴 수 없죠 [03:51.333]되돌릴 수 없죠 [03:54.858]불꽃은 쉬이 옮겨붙지 않고 [04:07.232]심지는 한정되어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