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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金东律
    作曲 : 金东律
    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사랑한다는 말
    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사랑해' 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나 아끼고 아껴서 너에게만 하고 싶은 그 말
    첨으로 사랑한다 말하던 날
    살며시 농담처럼 흘리던 말
    못 알아들은 걸까 딴청을 피는 걸까
    괜히 어색해진 나를 보며 웃던 짓궂은 너
    넌지시 나의 맘을 열었던 날
    친구의 얘기처럼 돌려한 말
    알면서 그런 건지 날 놀리려는 건지
    정말 멋진 친굴 뒀노라며 샐쭉 토라진 너
    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사랑한다는 말
    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사랑해' 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언제나 이렇게 너에게 귀기울이면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말
    꼭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 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널 잊는다는 게 나에겐 제일 힘든 일이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이유란 말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 作词 : 金东律
    作曲 : 金东律
    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사랑한다는 말
    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사랑해' 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나 아끼고 아껴서 너에게만 하고 싶은 그 말
    첨으로 사랑한다 말하던 날
    살며시 농담처럼 흘리던 말
    못 알아들은 걸까 딴청을 피는 걸까
    괜히 어색해진 나를 보며 웃던 짓궂은 너
    넌지시 나의 맘을 열었던 날
    친구의 얘기처럼 돌려한 말
    알면서 그런 건지 날 놀리려는 건지
    정말 멋진 친굴 뒀노라며 샐쭉 토라진 너
    사랑한다는 말
    내겐 그렇게 쉽지 않은 말
    '사랑해요' 너무 흔해서 하기 싫은 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늘 혼자 있을 땐
    항상 내 입에서 맴도는 그 말
    사랑한다는 말
    내겐 눈으로 하고 싶은 말
    '사랑해' 난 맘으로 하고 싶은 말
    언제나 이렇게 너에게 귀기울이면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말
    꼭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 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널 잊는다는 게 나에겐 제일 힘든 일이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이유란 말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