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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이신형, d.ear
    作曲 : d.ear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이 거리엔
    낭만 속에 뛰놀던 우리가 있고
    지난 시간이 배어 있는 이 거리는
    너와 달빛을 베고 기댔던 곳
    알아 다 지나버린 일인데
    걸음마다 따라오는 우리 함께한 시간이
    그저 이렇게 걷다 보니 하나둘씩 떠올라
    밤공기에 실려 온 그리움이 번지네
    지친 하루의 고민들을 내려놓고
    찬 바람을 등지고 함께 걷던 길
    나무 그림자 사이마다 널어놓은
    사랑했던 장면과 이야기들
    알아 다 지나버린 일인데
    걸음마다 따라오는 우리 함께한 시간이
    그저 이렇게 걷다 보니 하나둘씩 떠올라
    밤공기에 실려 온 그리움이 번지네
    혼자 걷는 이 길
    가는 한숨에 널 덜어내고
    이 긴 어둠에 안겨 위로받네
    알아 다 지나버린 일인데
    걸음마다 따라오는 우리 함께한 시간이
    그저 이렇게 걷다 보니 하나둘씩 떠올라
    밤공기에 실려 온 그리움이 번지네
  • [00:00.000] 作词 : 이신형, d.ear
    [00:00.547] 作曲 : d.ear
    [00:01.095]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이 거리엔
    [00:09.213] 낭만 속에 뛰놀던 우리가 있고
    [00:16.605] 지난 시간이 배어 있는 이 거리는
    [00:24.951] 너와 달빛을 베고 기댔던 곳
    [00:33.299] 알아 다 지나버린 일인데
    [00:41.387] 걸음마다 따라오는 우리 함께한 시간이
    [00:48.778] 그저 이렇게 걷다 보니 하나둘씩 떠올라
    [00:59.324] 밤공기에 실려 온 그리움이 번지네
    [01:12.754] 지친 하루의 고민들을 내려놓고
    [01:21.040] 찬 바람을 등지고 함께 걷던 길
    [01:28.850] 나무 그림자 사이마다 널어놓은
    [01:37.379] 사랑했던 장면과 이야기들
    [01:45.359] 알아 다 지나버린 일인데
    [01:53.360] 걸음마다 따라오는 우리 함께한 시간이
    [02:01.443] 그저 이렇게 걷다 보니 하나둘씩 떠올라
    [02:11.364] 밤공기에 실려 온 그리움이 번지네
    [02:19.414] 혼자 걷는 이 길
    [02:23.481] 가는 한숨에 널 덜어내고
    [02:28.251] 이 긴 어둠에 안겨 위로받네
    [02:33.140] 알아 다 지나버린 일인데
    [02:41.244] 걸음마다 따라오는 우리 함께한 시간이
    [02:48.970] 그저 이렇게 걷다 보니 하나둘씩 떠올라
    [02:59.457] 밤공기에 실려 온 그리움이 번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