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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나간 날도 이렇게 머무는 오늘도
너를 알게 된 후에 세상은 조금씩 변해가
깊은 밤을 채운 눈 내리는 소리에 짙은 어둠마저 은은히 밝은 밤
술에 취해 흐려진 서로를 바라보며 그렇게 우린 서로 물들어갔어
니가 참 좋아한 것들 모두 다 좋아하게 됐어
너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 나 살게 된 거야
깊은 밤을 채운 눈 내리는 소리에 짙은 어둠마저 은은히 밝은 밤
술에 취해 흐려진 서로를 바라보며 그렇게 우린 서로 물들어갔어
너도 조금씩 내가 되어가 그렇게 우린 닮아가고 있어
밤새 하얀 눈에 덮여버린 거리를 너와 두 손잡고 조용히 걷다가
걸어온 길 남겨진 발자국 돌아보며 그렇게 우린 서로 물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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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지나간 날도 이렇게 머무는 오늘도
너를 알게 된 후에 세상은 조금씩 변해가
깊은 밤을 채운 눈 내리는 소리에 짙은 어둠마저 은은히 밝은 밤
술에 취해 흐려진 서로를 바라보며 그렇게 우린 서로 물들어갔어
니가 참 좋아한 것들 모두 다 좋아하게 됐어
너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 나 살게 된 거야
깊은 밤을 채운 눈 내리는 소리에 짙은 어둠마저 은은히 밝은 밤
술에 취해 흐려진 서로를 바라보며 그렇게 우린 서로 물들어갔어
너도 조금씩 내가 되어가 그렇게 우린 닮아가고 있어
밤새 하얀 눈에 덮여버린 거리를 너와 두 손잡고 조용히 걷다가
걸어온 길 남겨진 발자국 돌아보며 그렇게 우린 서로 물들어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