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창빈 (3RACHA) 作曲 : 창빈 (3RACHA) / 방찬 (3RACHA) 가로등 불빛처럼 가로등 불빛처럼 쓸쓸한 하루 끝에서 우두커니 선 채로 고독한 밤 한가운데 애써 밝게 웃어본다 티 내고 싶지 않아 나약해 빠진 내 모습 날 의지했던 그들에겐 이 모습은 모순 강한 척 안 아픈 척 아무렇지 않은 척 그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은 난데 나로 인해 그들의 힘을 빼면 안 돼 기대도 돼 란 말에 물음표를 붙일 용기가 없어 난 아픔은 나갈 문이 없는 방 안에서 갇힌 채로 소리 없이 커져가 참을 만큼 참아보니 무뎌지더라 아직 견딜 만한가 봐 참아지니까 상처 위의 밴드는 결국 떨어지기 마련 급히 붙이긴 했는데 얼마 못 가 다시 까져 헐어버린 지붕 위로 쌓여가는 빗물은 내 빈틈을 어찌나 잘 아는지 새고 새길 반복 누군가 필요해 모두 무너지기 전에 다시 물어봐 줘 괜찮냐고 어느 누구라도 가로등 불빛처럼 가로등 불빛처럼 외로운 밤 한가운데 그저 밝아 보이는 나 쓸쓸한 하루 끝에서 또 우두커니 선 채로 고독한 밤 한가운데 애써 밝게 웃어본다 아무것도 의지하지 못해 스스로 나 자신만을 의지하길 선택 그러던 내가 흔들리고 있는 지금 난 대체 누구를 붙잡아야 하는 걸까 전에 내가 손 올렸던 어깨 앞에 그보다 더 축 처져 버린 내 어깨는 who cares 털어놓질 못해 다 털어놓질 못해 털어내지 못한 아픔은 결국 내 자신을 탓해 탁한 공기 속에 숨을 들이켜다 보면 불쾌함을 넘어 숨이 넘어갈 듯 헐떡거려 아무것도 아닌 말도 괜히 신경 쓰게 돼 아무것도 아닌 것도 아무렇지 않지 않아 주변의 시선 날 향한 것도 아닌데 따갑게 느껴져 감췄던 표정 잠깐 망보다가 들켜 드러나게 될까 두려워 그래 나 두려워 가로등 불빛처럼 가로등 불빛처럼 두려워 두려워 쓸쓸한 하루 끝에서 우두커니 선 채로 고독한 밤 한가운데 애써 밝게 웃어본다 저 가로등 불빛처럼 가로등 불빛처럼 외로운 밤 한가운데 그저 밝아 보이는 나 쓸쓸한 하루 끝에서 또 우두커니 선 채로 고독한 밤 한가운데 애써 밝게 웃어본다 가로등 불빛처럼 가로등 불빛처럼 외로운 밤 한가운데 그저 밝아 보이는 나 쓸쓸한 하루 끝에서 또 우두커니 선 채로 고독한 밤 한가운데 애써 밝게 웃어본다
[00:00.00] 作词 : 창빈 (3RACHA) [00:00.70] 作曲 : 창빈 (3RACHA) / 방찬 (3RACHA) [00:01.40]가로등 불빛처럼 [00:03.67]가로등 불빛처럼 [00:10.63]쓸쓸한 하루 끝에서 [00:13.26]우두커니 선 채로 [00:15.99]고독한 밤 한가운데 [00:17.80]애써 밝게 웃어본다 [00:19.77]티 내고 싶지 않아 나약해 빠진 내 모습 [00:22.42]날 의지했던 그들에겐 이 모습은 모순 [00:25.16]강한 척 안 아픈 척 아무렇지 않은 척 [00:27.27]그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은 난데 [00:29.93]나로 인해 그들의 힘을 빼면 안 돼 [00:32.04]기대도 돼 란 말에 [00:33.09]물음표를 붙일 용기가 없어 난 [00:35.36]아픔은 나갈 문이 없는 방 안에서 [00:37.37]갇힌 채로 소리 없이 커져가 [00:39.21]참을 만큼 참아보니 무뎌지더라 [00:41.69]아직 견딜 만한가 봐 참아지니까 [00:44.12]상처 위의 밴드는 결국 떨어지기 마련 [00:46.50]급히 붙이긴 했는데 [00:47.68]얼마 못 가 다시 까져 [00:49.12]헐어버린 지붕 위로 쌓여가는 빗물은 [00:51.47]내 빈틈을 어찌나 잘 아는지 [00:52.94]새고 새길 반복 [00:53.94]누군가 필요해 모두 무너지기 전에 [00:55.94]다시 물어봐 줘 [00:56.80]괜찮냐고 어느 누구라도 [00:58.85]가로등 불빛처럼 [01:01.28]가로등 불빛처럼 [01:03.98]외로운 밤 한가운데 [01:05.71]그저 밝아 보이는 나 [01:08.40]쓸쓸한 하루 끝에서 [01:10.78]또 우두커니 선 채로 [01:13.58]고독한 밤 한가운데 [01:15.47]애써 밝게 웃어본다 [01:17.46]아무것도 의지하지 못해 [01:19.17]스스로 나 자신만을 의지하길 선택 [01:21.67]그러던 내가 흔들리고 있는 지금 난 [01:24.30]대체 누구를 붙잡아야 하는 걸까 [01:27.03]전에 내가 손 올렸던 어깨 앞에 [01:29.22]그보다 더 축 처져 버린 내 어깨는 who cares [01:32.16]털어놓질 못해 다 털어놓질 못해 [01:34.56]털어내지 못한 아픔은 결국 [01:36.31]내 자신을 탓해 [01:37.20]탁한 공기 속에 숨을 들이켜다 보면 [01:39.55]불쾌함을 넘어 [01:40.45]숨이 넘어갈 듯 헐떡거려 [01:42.13]아무것도 아닌 말도 [01:43.34]괜히 신경 쓰게 돼 [01:44.37]아무것도 아닌 것도 [01:45.39]아무렇지 않지 않아 [01:46.76]주변의 시선 날 향한 것도 아닌데 [01:49.19]따갑게 느껴져 [01:50.28]감췄던 표정 [01:51.51]잠깐 망보다가 들켜 드러나게 될까 [01:53.78]두려워 그래 나 두려워 [01:56.48]가로등 불빛처럼 [01:58.81]가로등 불빛처럼 [02:01.01]두려워 두려워 [02:05.83]쓸쓸한 하루 끝에서 [02:08.34]우두커니 선 채로 [02:11.25]고독한 밤 한가운데 [02:13.00]애써 밝게 웃어본다 [02:15.29]저 가로등 불빛처럼 [02:18.11]가로등 불빛처럼 [02:20.75]외로운 밤 한가운데 [02:22.60]그저 밝아 보이는 나 [02:25.03]쓸쓸한 하루 끝에서 [02:27.47]또 우두커니 선 채로 [02:30.36]고독한 밤 한가운데 [02:32.10]애써 밝게 웃어본다 [02:34.90]가로등 불빛처럼 [02:37.23]가로등 불빛처럼 [02:40.00]외로운 밤 한가운데 [02:41.73]그저 밝아 보이는 나 [02:44.48]쓸쓸한 하루 끝에서 [02:46.70]또 우두커니 선 채로 [02:49.57]고독한 밤 한가운데 [02:51.37]애써 밝게 웃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