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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가까이 서있는 나인데
    믿고 있다는 너의 말 한마디에
    다가갈 수 없어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겨

    네 머리카락을 새어봤어
    뒷모습을 보며

    우리 같이 걷던 동네를 계속 돌곤 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들곤 해
    넌 내 걸음걸이가 빠르다고 말을 했고,
    네가 만난 남자들 모두 똑같다고 말했어

    그때 끊어냈지 인대. 외발로 갔지 집에
    마음이 튀어나올까 봐 시덥지 않은 장난 핑계
    매번 치는 장난이라고, 자존감 챙겨 준다고
    이쁘다는 말은 계속 좋다고 하는 널 웃게 한다고

    그래서 멈출 수가 없었지
    이렇게라도 옆에 붙고 싶은 멍청이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깜짝 파티를 열까 봐
    너는 눈에 불을 켜고 모든 초를 다 붙였지

    이걸 버텨내면 추억
    주변 눈치는 무서워
    가려버릴 거야 흉터
    작별 인사하는 뒷모습을 훔쳐

    멀어지는 모습에 머리카락을 내려
    가려지는 모습, 이 마음도 외면

    늘 가까이 서있는 나인데
    믿고 있다는 너의 말 한마디에
    다가갈 수 없어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겨

    네 머리카락을 새어봤어
    뒷모습을 보며

    우리 사이는 동그란 관계
    아무리 그어도 돌고 돌고 돌기만 해

    선이 짙어진 탓에 구멍이 나 버려
    빠질까 조심하게 돼

    아무것도 모르는 관객은 환호해
    조연인 나는 주연에게 뭐든 양보해
    대본의 끝을 이미 다 봤기에
    관객을 속여 뱉을 수가 없어 입 밖에

    다들 잘 어울린다 해
    이미 기울어진 시소
    무게중심을 잡고 있어
    너의 취하지 않은 미소

    싫다는 말이 잃다는 말이 될 것 같기에
    술 취한 새벽을 버려 일찍 눈 감을게

    내 마음 불 되기 전에 멍 때려야 해
    가까이 지낸 만큼 더 더 더 멀리 가야 해

    흔들리는 눈빛을 가리려 앞머리를 내려
    인사 제대로 못 하고 네 머리카락을 새며

    늘 가까이 서있는 나인데
    믿고 있다는 너의 말 한마디에
    다가갈 수 없어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겨

    네 머리카락을 새어봤어
    뒷모습을 보며

    아름다운 우리 사이를
    내가 망칠까 봐

    제멋대로인 내 마음을

    따라갈 수 없어
    사랑이란 이름을 난 숨겨

    네 머리카락을 새어봤어
    뒷모습을 보며
  • 늘 가까이 서있는 나인데
    믿고 있다는 너의 말 한마디에
    다가갈 수 없어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겨

    네 머리카락을 새어봤어
    뒷모습을 보며

    우리 같이 걷던 동네를 계속 돌곤 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들곤 해
    넌 내 걸음걸이가 빠르다고 말을 했고,
    네가 만난 남자들 모두 똑같다고 말했어

    그때 끊어냈지 인대. 외발로 갔지 집에
    마음이 튀어나올까 봐 시덥지 않은 장난 핑계
    매번 치는 장난이라고, 자존감 챙겨 준다고
    이쁘다는 말은 계속 좋다고 하는 널 웃게 한다고

    그래서 멈출 수가 없었지
    이렇게라도 옆에 붙고 싶은 멍청이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깜짝 파티를 열까 봐
    너는 눈에 불을 켜고 모든 초를 다 붙였지

    이걸 버텨내면 추억
    주변 눈치는 무서워
    가려버릴 거야 흉터
    작별 인사하는 뒷모습을 훔쳐

    멀어지는 모습에 머리카락을 내려
    가려지는 모습, 이 마음도 외면

    늘 가까이 서있는 나인데
    믿고 있다는 너의 말 한마디에
    다가갈 수 없어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겨

    네 머리카락을 새어봤어
    뒷모습을 보며

    우리 사이는 동그란 관계
    아무리 그어도 돌고 돌고 돌기만 해

    선이 짙어진 탓에 구멍이 나 버려
    빠질까 조심하게 돼

    아무것도 모르는 관객은 환호해
    조연인 나는 주연에게 뭐든 양보해
    대본의 끝을 이미 다 봤기에
    관객을 속여 뱉을 수가 없어 입 밖에

    다들 잘 어울린다 해
    이미 기울어진 시소
    무게중심을 잡고 있어
    너의 취하지 않은 미소

    싫다는 말이 잃다는 말이 될 것 같기에
    술 취한 새벽을 버려 일찍 눈 감을게

    내 마음 불 되기 전에 멍 때려야 해
    가까이 지낸 만큼 더 더 더 멀리 가야 해

    흔들리는 눈빛을 가리려 앞머리를 내려
    인사 제대로 못 하고 네 머리카락을 새며

    늘 가까이 서있는 나인데
    믿고 있다는 너의 말 한마디에
    다가갈 수 없어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겨

    네 머리카락을 새어봤어
    뒷모습을 보며

    아름다운 우리 사이를
    내가 망칠까 봐

    제멋대로인 내 마음을

    따라갈 수 없어
    사랑이란 이름을 난 숨겨

    네 머리카락을 새어봤어
    뒷모습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