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Koonta/Deepflow 作曲 : DMNT 02. 서울 (feat. Deepflow) Koonta Verse) 서울에서 살아남는 법 온전히 내 방식을 찾는 것 우울감이더 이상날 망치지 못해 위로하는얘기엔 반응안 해 난 나를 믿고 내 망가진 유년기를 믿어 서울은 던 괴물 아냐 내가 길들인 똥개지 뭐 길거리 넥타이 부대가 아직 한심해 보이면 넌 더 준비해 네 우울감이나 이겨 엄마는 아직도 우울감이랑 싸우지 맞잡은 손에 힘 매일 나쁜 걸 지우지 내가 배운 건 뭘 하든 삶은 온전히내 거 품이던 비싸던 구리면 안 입어 남거 가난해도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 부족해도 조금씩 채워갈 줄 알아 잃은 것들 보다 얻은 게 훨씬 많아 멍청함은 감사함을 모르는 삶 중 하나 살아남길 바라던 놈이 살아가길 기도해 인생이 뭔지 모르는 어린 꼰대는 비꼬네 이기적이고 게으르면 삶은 우울하고 피곤해 MBTI나 믿어라 난 어디에도 안 속해 화낼 때도 있고 화를 입거나 부르기도 해 인정할 줄 알고 용서를 구하러 용기네 뻗대지 않아 재들처럼 조그만 성과에 가까이 와 걱정 마 같이 사진은 찍을 게 스펠링 몇 개에 목숨을 거는 어린놈 내 삶은 과학이나 논리로 설명 못해 거리 좀 거센 파도처럼 헛소리들이 밀려와도 난 나답게 두 눈을 뜨고 중심을 잡을 뿐 Hook) 난 늙었지 아마 더 많이 늙겠지 난 존경해 이 사회에 어머니와 아버지 위대한 아이 를, 교육을 보여줘 아무리 정의가 무너져도 우린 다 서울의 주인이지 난 늙었지 아마 더 많이 늙겠지 난 존경해 이 사회에 어머니와 아버지 위대한 아이를, 교육을 보여줘 아무리 정의가 무너져도 우린 다 서울의 주인이지 맞아 서울의 주인이 지 난 서울의 주인이지 서울의 주인이지 Deepflow Verse) 누가 주인이지 여기 이 많은 건물 숲 늘 숫자는 겁을 주네 난 또 애써 코웃음 도시가 덮어쓴 노란 먼지와 검은 숨 우린 달려 손엔 넘친 컵에 담은 주스 흘린 걸 닦을새도 없이 리필 한강엔 물고기 수보다 많은 미끼 누구는 대어를 낚지 실하게 살이 찐 내가 건져 올린 건 가족과 삶이지 타인의 눈에는 근시안적인 내 만족 쿤타형처럼 늘 감겨있는 반쪽 도망쳤거나 버틸 자의 싸움 별점 세 개 반 이상의 삶을 쿠팡에서 샀지 강남 쪽 강변북로는 오늘도 정체 난 핸들 꺾어 서울의 반대로 유턴했지 지도를 그릴 땐 내가 디자이너 새 귀갓길은 자유로 경적 없이 Silence
[00:00.00] 作词 : Koonta/Deepflow [00:01.00] 作曲 : DMNT [00:07.00]02. 서울 (feat. Deepflow) [00:09.42]Koonta Verse) [00:12.25]서울에서 살아남는 법 [00:15.17]온전히 내 방식을 찾는 것 [00:17.83]우울감이더 이상날 망치지 못해 [00:20.76]위로하는얘기엔 반응안 해 [00:22.82]난 나를 믿고 내 망가진 유년기를 믿어 [00:25.56]서울은 던 괴물 아냐 내가 길들인 똥개지 뭐 [00:28.17]길거리 넥타이 부대가 아직 한심해 보이면 [00:31.09]넌 더 준비해 네 우울감이나 이겨 [00:33.45]엄마는 아직도 우울감이랑 싸우지 [00:35.89]맞잡은 손에 힘 매일 나쁜 걸 지우지 [00:38.55]내가 배운 건 뭘 하든 삶은 온전히내 거 [00:41.20]품이던 비싸던 구리면 안 입어 남거 [00:43.97]가난해도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 [00:46.56]부족해도 조금씩 채워갈 줄 알아 [00:49.15]잃은 것들 보다 얻은 게 훨씬 많아 [00:51.67]멍청함은 감사함을 모르는 삶 중 하나 [00:54.49]살아남길 바라던 놈이 살아가길 기도해 [00:57.13]인생이 뭔지 모르는 어린 꼰대는 비꼬네 [00:59.84]이기적이고 게으르면 삶은 우울하고 피곤해 [01:02.45]MBTI나 믿어라 난 어디에도 안 속해 [01:05.21]화낼 때도 있고 화를 입거나 부르기도 해 [01:08.00]인정할 줄 알고 용서를 구하러 용기네 [01:10.34]뻗대지 않아 재들처럼 조그만 성과에 [01:13.30]가까이 와 걱정 마 같이 사진은 찍을 게 [01:15.97]스펠링 몇 개에 목숨을 거는 어린놈 [01:18.51]내 삶은 과학이나 논리로 설명 못해 거리 좀 [01:21.00]거센 파도처럼 헛소리들이 밀려와도 [01:23.86]난 나답게 두 눈을 뜨고 중심을 잡을 뿐 [01:26.36]Hook) [01:26.64]난 늙었지 아마 더 많이 늙겠지 [01:29.24]난 존경해 이 사회에 어머니와 아버지 [01:31.64]위대한 아이 를, 교육을 보여줘 아무리 [01:34.59]정의가 무너져도 우린 다 서울의 주인이지 [01:37.35]난 늙었지 아마 더 많이 늙겠지 [01:39.73]난 존경해 이 사회에 어머니와 아버지 [01:42.50]위대한 아이를, 교육을 보여줘 아무리 [01:45.37]정의가 무너져도 우린 다 서울의 주인이지 [01:48.84]맞아 서울의 주인이 지 [01:51.61]난 서울의 주인이지 [01:54.77]서울의 주인이지 [01:55.94]Deepflow Verse) [02:09.58]누가 주인이지 여기 이 많은 건물 숲 [02:12.16]늘 숫자는 겁을 주네 난 또 애써 코웃음 [02:14.71]도시가 덮어쓴 노란 먼지와 검은 숨 [02:17.65]우린 달려 손엔 넘친 컵에 담은 주스 [02:20.51]흘린 걸 닦을새도 없이 리필 [02:22.85]한강엔 물고기 수보다 많은 미끼 [02:25.62]누구는 대어를 낚지 실하게 살이 찐 [02:28.30]내가 건져 올린 건 가족과 삶이지 [02:30.72]타인의 눈에는 근시안적인 내 만족 [02:33.48]쿤타형처럼 늘 감겨있는 반쪽 [02:36.32]도망쳤거나 버틸 자의 싸움 [02:38.41]별점 세 개 반 이상의 삶을 쿠팡에서 샀지 [02:41.42]강남 쪽 강변북로는 오늘도 정체 [02:44.19]난 핸들 꺾어 서울의 반대로 유턴했지 [02:47.14]지도를 그릴 땐 내가 디자이너 [02:49.33]새 귀갓길은 자유로 경적 없이 Sil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