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SIM2 [00:01.000] 作曲 : 채은/SIM2 [00:17.49]오랜만에 깊은 밤을 [00:22.88] [00:23.62]보내고 나서 맞이했던 [00:29.09] [00:30.07]이른 아침 [00:32.61] [00:33.15]그 사이에서 난 [00:35.68] [00:36.44]홀로 헤매이고 [00:41.78] [00:42.75]속삭이는 풀 내음들은 [00:48.42] [00:48.94]내가 서 있는 지금 이 시간을 [00:54.99] [00:55.54]알려주고 슬그머니 [01:00.77] [01:01.60]하루를 시작해요 [01:05.88] [01:07.82]난 난 [01:12.60] [01:13.68]아무것도 않는 [01:16.56] [01:17.16]한숨도 깊게 뱉는 [01:20.61]날 날 [01:24.95] [01:26.44]바라는 게 많지 마요 [01:31.46] [01:58.57]시간들을 흘려보내고 [02:04.50]얕은 밤이 날 맞이해주고 [02:10.42] [02:11.32]감싸 안고 위로해 준 건 [02:16.64] [02:17.23]서늘해진 밤공기 [02:21.64] [02:23.61]난 난 [02:27.96] [02:29.57]아무것도 않는 [02:32.22] [02:32.97]한숨도 깊게 뱉는 [02:36.21]날 날 [02:40.43] [02:42.14]바라는 게 많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