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오동준 作曲 : 오동준 어둠이 짙게 드리워도 눈이 부시도록 저 빛나는 유리병에 담긴 작은 안개꽃처럼 찬바람 불어도 거센 비가 와도 꺾이지도 않을 마음을 품고서 저기 다가오는 먹구름 향해 서 두 팔을 크게 벌려 가로지르자 어느새 비춰오는 저 햇살은 너의 맘에 드리워져 넌 시들지 않는 작은 안개꽃 같아 이 밤 어두운 까만 밤 너를 삼킬 만큼 무거운 밤 빛을 향해 걸어가는 이 밤 어디쯤일까 한참을 걸었나 돌아보니 어느새 멀리 밤을 지나왔어 그 끝엔 아침이었어 저기 다가오는 먹구름 향해 서 두 팔을 크게 벌려 가로지르자 어느새 비춰오는 저 햇살은 너의 맘에 드리워져 넌 시들지 않는 작은 안개꽃 같아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여정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너 너의 맘에 피어날 작은 안개꽃처럼 그렇게 살아가 밝은 안개꽃처럼 넌 시들지 않는 작은 안개꽃 같아
[00:00.000] 作词 : 오동준 [00:01.000] 作曲 : 오동준 [00:13.183] 어둠이 짙게 드리워도 [00:19.588] 눈이 부시도록 [00:23.717] 저 빛나는 [00:25.581] 유리병에 담긴 [00:29.489] 작은 안개꽃처럼 [00:32.637] 찬바람 불어도 [00:37.302] 거센 비가 와도 [00:41.267] 꺾이지도 않을 [00:44.268] 마음을 품고서 [00:48.042] 저기 다가오는 먹구름 향해 서 [00:56.144] 두 팔을 크게 벌려 가로지르자 [01:05.241] 어느새 비춰오는 저 햇살은 [01:10.516] 너의 맘에 드리워져 [01:14.683] 넌 시들지 않는 작은 안개꽃 같아 [01:24.879] 이 밤 [01:26.670] 어두운 까만 밤 [01:30.661] 너를 삼킬 만큼 [01:34.174] 무거운 밤 [01:36.723] 빛을 향해 걸어가는 이 밤 [01:42.040] 어디쯤일까 [01:44.161] 한참을 걸었나 [01:46.137] 돌아보니 어느새 멀리 [01:49.886] 밤을 지나왔어 [01:54.014] 그 끝엔 아침이었어 [01:58.970] 저기 다가오는 먹구름 향해 서 [02:07.187] 두 팔을 크게 벌려 가로지르자 [02:16.288] 어느새 비춰오는 저 햇살은 [02:21.561] 너의 맘에 드리워져 [02:25.791] 넌 시들지 않는 작은 안개꽃 같아 [02:48.621]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여정에 [02:52.809] 눈부시게 아름다운 너 [02:56.826] 너의 맘에 피어날 작은 안개꽃처럼 [03:05.463] 그렇게 살아가 밝은 안개꽃처럼 [03:14.260] 넌 시들지 않는 작은 안개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