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공중그늘 作曲 : 공중그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줄 모르는 건 아니야 비가 올지도 모르잖아 하늘은 청청 우악스런 힘 없이 간직해온 것들이 있는데 눈을 돌릴 수는 없잖아 집안은 텅텅 한량 한량 하면서도 집채만 한 하루를 보내는 길 건너 미련한 파수꾼의 눈빛은 총총 누군가 그저 고갤 끄덕여 준다면
[00:00.000] 作词 : 공중그늘 [00:01.000] 作曲 : 공중그늘 [00:36.546]한가로운 시간을 [00:38.043]보낼 줄 모르는 건 아니야 [00:45.604]비가 올지도 모르잖아 [00:51.965]하늘은 청청 [00:57.349]우악스런 힘 없이 [01:00.867]간직해온 것들이 있는데 [01:06.148]눈을 돌릴 수는 없잖아 [01:13.691]집안은 텅텅 [02:08.073]한량 한량 하면서도 [02:12.827]집채만 한 하루를 보내는 [02:16.651]길 건너 미련한 파수꾼의 [02:24.363]눈빛은 총총 [03:32.870]누군가 그저 고갤 끄덕여 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