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랗던 마음은 작게 조각나고 기대 없는 날들만 늘 흘러갈 때 우리들은 서로를 또 상처 내고 의미 없는 말들만 주고받을 때 그 바다가 우리에게 이 하루를 알려줬어 사랑이란 마음은 어쩜 독이었고 눈물뿐인 밤들만 늘 지나갈 때 매일같이 우린 눈을 부비고 깊어지는 한숨을 또 내뱉고 들이마신 숨과 술을 토하고 그러던 때 그 바다가 우리에게 이 하루를 알려줬어 그 바다가 우리에게 이 하루를 알려줬어 작아진 마음은 우릴 가볍게 했고 사랑이란 건 우릴 다시 안았고 숨을 마셔도 우린 웃을 수 있어 우린 이제 그 바다가 우리에게 이 하루를 알려줬어 그 바다가 우리에게 이 하루를 알려줬어
[00:32.367] 커다랗던 마음은 작게 조각나고 [00:39.925] 기대 없는 날들만 늘 흘러갈 때 [00:47.626] 우리들은 서로를 또 상처 내고 [00:55.507] 의미 없는 말들만 주고받을 때 [01:02.864] 그 바다가 [01:06.530] 우리에게 [01:10.639] 이 하루를 [01:14.392] 알려줬어 [01:19.387] 사랑이란 마음은 어쩜 독이었고 [01:27.044] 눈물뿐인 밤들만 늘 지나갈 때 [01:34.882] 매일같이 우린 눈을 부비고 [01:39.495] 깊어지는 한숨을 또 내뱉고 [01:43.294] 들이마신 숨과 술을 토하고 [01:47.364] 그러던 때 [01:50.175] 그 바다가 [01:53.626] 우리에게 [01:57.705] 이 하루를 [02:01.414] 알려줬어 [02:05.580] 그 바다가 [02:09.305] 우리에게 [02:13.338] 이 하루를 [02:17.356] 알려줬어 [02:22.495] 작아진 마음은 우릴 가볍게 했고 [02:26.793] 사랑이란 건 우릴 다시 안았고 [02:30.590] 숨을 마셔도 우린 웃을 수 있어 [02:34.503] 우린 이제 [02:52.796] 그 바다가 [02:56.688] 우리에게 [03:00.594] 이 하루를 [03:04.433] 알려줬어 [03:08.291] 그 바다가 [03:12.504] 우리에게 [03:16.306] 이 하루를 [03:20.410] 알려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