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본 길가의 기억 짙은 청바지 하얀색 티셔츠 함께 했던 추억들이 아름다워서 그 길 위에 젖는다 때로는 함께 웃기도 하고 때론 울기도 했지만 비 내린 하늘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행복을 내게 주는 너 기억하니 우리가 했던 이별 시간이 멈춘 듯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를 다시 걸어와 내 손잡아 준 너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면 갓 내린 커피 향이 날 깨워 너와 함께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설레기만 해 매일 널 위해서 머리를 다듬고 예쁜 안경도 써 보고 어울린다고 말해주기를 어린아이처럼 조르고 싶어져 기억하니 우리가 했던 이별 시간이 멈춘 듯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를 다시 걸어와 내 이름 불러준 너 담아 갈게 우리가 나눈 사랑 채워질 수 있길 언젠가 두 눈을 감는 날 서롤 지켜줄 수 있기를 오늘도 바래본다 늘 곁에 있기를
[00:20.184] 널 처음 본 길가의 기억 [00:27.851] 짙은 청바지 하얀색 티셔츠 [00:35.755] 함께 했던 추억들이 아름다워서 [00:43.163] 그 길 위에 젖는다 [00:49.280] 때로는 함께 웃기도 하고 [00:56.747] 때론 울기도 했지만 [01:04.282] 비 내린 하늘 무지개처럼 [01:11.193] 다채로운 행복을 내게 주는 너 [01:18.180] 기억하니 [01:21.553] 우리가 했던 이별 [01:25.836] 시간이 멈춘 듯이 [01:32.582]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를 [01:40.117] 다시 걸어와 [01:43.242] 내 손잡아 준 너 [01:58.668]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면 [02:05.379] 갓 내린 커피 향이 날 깨워 [02:12.864] 너와 함께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02:20.320] 설레기만 해 매일 [02:27.011] 널 위해서 머리를 다듬고 [02:34.069] 예쁜 안경도 써 보고 [02:41.182] 어울린다고 말해주기를 [02:48.633] 어린아이처럼 조르고 싶어져 [02:56.120] 기억하니 [02:59.075] 우리가 했던 이별 [03:03.319] 시간이 멈춘 듯이 [03:09.839]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를 [03:17.615] 다시 걸어와 [03:20.765] 내 이름 불러준 너 [03:24.391] 담아 갈게 [03:27.568] 우리가 나눈 사랑 [03:31.639] 채워질 수 있길 언젠가 [03:39.989] 두 눈을 감는 날 [03:43.289] 서롤 지켜줄 수 있기를 [03:48.408] 오늘도 바래본다 [04:00.261] 늘 곁에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