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오성훈,코뿔소 아무말도 없이 날 바라보는게 뭔가 이상해서 두귀를 막았어 내눈에 보이는 너의 입모양이 헤어지자는 말인거 같아서 어느새 또 눈물이 내 발등을 적시고 너무 창피해서 고개를 숙였어 오 제발 이러지 말라고 날 떠나지 말라고 오늘 처음으로 니 앞에서 울었어 마음이 다쳐서 숨도 못 쉬겠어 심장에 번져서 죽을만큼 아파 계속 아파 병원에 가도 내가 아픈 이유조차 찾지 못했어 마음이 다쳐서 문득 거울을 봤어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보면서 오늘 딱 하루만 울자고 널 비워낼 거라고 마지막으로 혼자 술을 마셨어 마음이 다쳐서 숨도 못 쉬겠어 심장에 번져서 죽을만큼 아파 계속 아파 병원에 가도 내가 아픈 이유조차 찾지 못했어 마음이 다쳐서 처음부터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아프진 않았을텐데 내 몸이 다치면 아물긴 할텐데 마음을 다쳐서 눈물병이 걸려 낫질 않아 밥을 먹어도 이제 밥인지 눈물인지 모를만큼 마음이 다쳐서 너의 입모양이 헤어지잔말은 아니길 바랬어
[00:00.000] 作曲 : 오성훈,코뿔소 [00:15.848] 아무말도 없이 날 바라보는게 [00:20.849] 뭔가 이상해서 두귀를 막았어 [00:26.400] 내눈에 보이는 너의 입모양이 [00:34.247] 헤어지자는 말인거 같아서 [00:39.435] 어느새 또 눈물이 내 발등을 적시고 [00:47.399] 너무 창피해서 고개를 숙였어 [00:54.032] 오 제발 이러지 말라고 날 떠나지 말라고 [01:00.857] 오늘 처음으로 니 앞에서 울었어 [01:10.585] 마음이 다쳐서 숨도 못 쉬겠어 [01:16.148] 심장에 번져서 죽을만큼 아파 계속 아파 [01:26.568] 병원에 가도 내가 아픈 이유조차 찾지 못했어 [01:37.236] 마음이 다쳐서 [01:42.134] 문득 거울을 봤어 [01:44.561]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보면서 [01:50.594] 오늘 딱 하루만 울자고 널 비워낼 거라고 [01:57.276] 마지막으로 혼자 술을 마셨어 [02:07.347] 마음이 다쳐서 숨도 못 쉬겠어 [02:12.830] 심장에 번져서 죽을만큼 아파 계속 아파 [02:23.415] 병원에 가도 내가 아픈 이유조차 찾지 못했어 [02:33.522] 마음이 다쳐서 [02:39.393] 처음부터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02:44.807] 이렇게 아프진 않았을텐데 [02:53.816] 내 몸이 다치면 아물긴 할텐데 [02:58.944] 마음을 다쳐서 눈물병이 걸려 낫질 않아 [03:09.801] 밥을 먹어도 이제 밥인지 눈물인지 모를만큼 [03:20.174] 마음이 다쳐서 [03:29.696] 너의 입모양이 헤어지잔말은 아니길 바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