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H:CODE/이승표 作曲 : H:CODE/이승표 유난히 짙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다를 게 하나 없는 하루 매일 걷던 길인데 낯설은 기분 이제는 당연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안녕을 건넸던 너를 두고 반대로 걸어가야 하는데 나는 굳은 채로 멍하니 익숙한 너를 찾으러 그때에 머물러 있는 나
난 언제쯤 괜찮아질까 밝은 너 없이도 웃을 수 있을까 깊었던 너와의 추억을 뭘로 덮어둬야 할지 애써 지워내는 게 맞는 건데
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는 계속 이렇게 힘들 것 같은데 어쩌다 한 번이라도 돌아봐주면 안 되니 그저 여기에 서 있을게 우리 있던 곳에
카페에 마주 보는 의자를 보면서 우리는 옆에 꼭 붙어서 앉자고 했는데 어깨에 기대는 네 버릇과 좋은 향기가 그때는 당연했는데
난 언제쯤 괜찮아질까 밝은 너 없이도 웃을 수 있을까 깊었던 너와의 추억을 뭘로 덮어둬야 할지 애써 지워내는 게 맞는 건데
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는 계속 이렇게 힘들 것 같은데 어쩌다 한 번이라도 돌아봐주면 안 되니 그저 여기에 서 있을게 우리 있던 곳에
[00:00.000] 作词 : H:CODE/이승표 [00:01.000] 作曲 : H:CODE/이승표 [00:31.163]유난히 짙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00:38.697]다를 게 하나 없는 하루 매일 걷던 길인데 [00:46.111]낯설은 기분 이제는 당연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00:57.867] [01:00.868]안녕을 건넸던 너를 두고 반대로 [01:08.027]걸어가야 하는데 나는 굳은 채로 멍하니 [01:15.501]익숙한 너를 찾으러 그때에 머물러 있는 나 [01:26.929] [01:28.410]난 언제쯤 괜찮아질까 [01:35.347]밝은 너 없이도 웃을 수 있을까 [01:42.290]깊었던 너와의 추억을 뭘로 덮어둬야 할지 [01:50.476]애써 지워내는 게 맞는 건데 [01:57.358] [01:57.897]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02:05.048]나는 계속 이렇게 힘들 것 같은데 [02:12.095]어쩌다 한 번이라도 돌아봐주면 안 되니 [02:20.117]그저 여기에 서 있을게 우리 있던 곳에 [02:30.810] [02:46.213]카페에 마주 보는 의자를 보면서 [02:53.166]우리는 옆에 꼭 붙어서 앉자고 했는데 [03:00.718]어깨에 기대는 네 버릇과 좋은 향기가 [03:08.733]그때는 당연했는데 [03:13.888] [03:14.105]난 언제쯤 괜찮아질까 [03:20.702]밝은 너 없이도 웃을 수 있을까 [03:27.305]깊었던 너와의 추억을 뭘로 덮어둬야 할지 [03:35.475]애써 지워내는 게 맞는 건데 [03:43.225] [03:43.463]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03:50.285]나는 계속 이렇게 힘들 것 같은데 [03:57.167]어쩌다 한 번이라도 돌아봐주면 안 되니 [04:05.044]그저 여기에 서 있을게 우리 있던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