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진아 作曲 : 김진아 넌 아직 한참 자그맣고 연약한데 마치 나를 다 이해하는 얼굴로 어쩜 이곳에 왔니 메마르고 흐린 나에게 넌 꿈속에서 방금 깬 듯 투명한데 마치 나를 곤히 재워 줄 목소리로 네 안에 담긴 것들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이 어쩌지 난 그만 매일 널 꿈꾸다 잠이 들어 널 하루 종일 매만지다 부러지진 않을까 널 하루 종일 바라보다 바래지면 어쩌나 불러보지 못한 이름만 적고 또 적어내려가 마치 이제껏 없던 세상인 양 눈부시게 너보다 밝은 햇살을 데려올 자신이 없어 널 걱정하느라 하루가 몹시도 짧아진걸 널 하루 종일 매만지다 부러지진 않을까 널 하루 종일 바라보다 바래지면 어쩌나 불러주지 못한 이름만 적고 또 적어내려가 널 피우지 못할 나를 용서해 너의 과거가 나의 과거라면 너의 지금이 나의 지금이라면 너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일까 널 하루 종일 매만지다 부러지진 않을까 널 하루 종일 바라보다 바래지면 어쩌나 불러주지 못한 너의 이름은
[00:00.000] 作词 : 김진아 [00:00.344] 作曲 : 김진아 [00:00.689] 넌 아직 한참 자그맣고 연약한데 [00:08.089] 마치 나를 다 이해하는 얼굴로 [00:17.075] 어쩜 이곳에 왔니 메마르고 흐린 나에게 [00:25.702] 넌 꿈속에서 방금 깬 듯 투명한데 [00:35.404] 마치 나를 곤히 재워 줄 목소리로 [00:43.223] 네 안에 담긴 것들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이 [00:52.360] 어쩌지 난 그만 매일 널 꿈꾸다 잠이 들어 [01:04.014] 널 하루 종일 매만지다 부러지진 않을까 [01:12.133] 널 하루 종일 바라보다 바래지면 어쩌나 [01:20.286] 불러보지 못한 이름만 적고 또 적어내려가 [01:29.671] 마치 이제껏 없던 세상인 양 눈부시게 [02:03.300] 너보다 밝은 햇살을 데려올 자신이 없어 [02:11.913] 널 걱정하느라 하루가 몹시도 짧아진걸 [02:22.829] 널 하루 종일 매만지다 부러지진 않을까 [02:31.643] 널 하루 종일 바라보다 바래지면 어쩌나 [02:40.691] 불러주지 못한 이름만 적고 또 적어내려가 [02:49.457] 널 피우지 못할 나를 용서해 [03:00.571] 너의 과거가 나의 과거라면 [03:08.430] 너의 지금이 나의 지금이라면 [03:16.449] 너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일까 [03:28.409] 널 하루 종일 매만지다 부러지진 않을까 [03:38.959] 널 하루 종일 바라보다 바래지면 어쩌나 [03:47.050] 불러주지 못한 너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