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109 作曲 : 109 깊은 밤 너와 나 창문 틈 사이로 비친 달 서로 막 웃다가 스르르 잠이 오는 그런 밤 너의 머리칼을 넘기며 그대로 널 안고서 조용히 속삭여 있잖아 요즘 나 메마른 한 그루에 나무야 근데 막 피어나 너를 만나는 그날에만 아무것도 아닌 나인데 향기로워진 거야 언제나 봄 같아 자 손을 펼쳐봐 손톱만큼 빼고 나면 나머지는 다 너야 더 가까이 와봐 조금만 더 기대줄래 이대로 천천히 두 눈을 감아 안녕 내 이름 김바보야 하루 종일 네게 홀린 거처럼 바보 같은 웃음만 계속 나오는 걸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아 고작 두 평짜리 방안에 널 담기엔 넘쳐흘러 자 손을 펼쳐봐 손톱만큼 빼고 나면 나머지는 다 너야 더 가까이 와봐 조금만 더 기대줄래 이대로 천천히 두 눈을 감아 두 눈을 감아 나를 꽉 안아
[00:00.000] 作词 : 109 [00:01.000] 作曲 : 109 [00:13.366]깊은 밤 너와 나 [00:16.434]창문 틈 사이로 비친 달 [00:19.655]서로 막 웃다가 [00:22.576]스르르 잠이 오는 그런 밤 [00:25.828]너의 머리칼을 넘기며 [00:28.925]그대로 널 안고서 [00:31.948]조용히 속삭여 [00:38.396]있잖아 요즘 나 [00:41.280]메마른 한 그루에 나무야 [00:44.620]근데 막 피어나 [00:47.893]너를 만나는 그날에만 [00:51.159]아무것도 아닌 나인데 [00:54.084]향기로워진 거야 [00:57.168]언제나 봄 같아 [01:03.447]자 손을 펼쳐봐 [01:07.971]손톱만큼 빼고 나면 [01:12.839]나머지는 다 너야 [01:15.697]더 가까이 와봐 [01:20.538]조금만 더 기대줄래 [01:25.410]이대로 천천히 두 눈을 감아 [01:41.388]안녕 내 이름 김바보야 [01:44.927]하루 종일 네게 홀린 거처럼 [01:47.982]바보 같은 웃음만 계속 나오는 걸 [01:54.269]이사를 가야 할 것 같아 [01:57.449]고작 두 평짜리 방안에 널 담기엔 [02:03.759]넘쳐흘러 [02:06.292]자 손을 펼쳐봐 [02:11.115]손톱만큼 빼고 나면 [02:16.015]나머지는 다 너야 [02:18.745]더 가까이 와봐 [02:23.688]조금만 더 기대줄래 [02:28.431]이대로 천천히 두 눈을 감아 [02:36.648]두 눈을 감아 [02:42.675]나를 꽉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