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Jung Key 作曲 : Jung Key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 보지 않는 TV를 켜 침대 옆 속 소파에 기대 하루를 달래 별다를 것 없는 기분이 하루하루 쌓여갈수록 왠지 지쳐가는 마음에 잠이 오지 않는 어둠에 울 척해진 기분들에 늦은 밤을 뒤로하고 밖을 나섰어 하염없이 걷다 보면 내겐 너무 익숙한 거리들에 네 생각이 났어 그땐 뭐 그렇게 좋았던 건지 함께라는 이유만으로도 마치 영원할 것처럼 다 주었는데 이렇게 혼자가 돼서 그 시간을 추억하다 보니 너무 아프기만 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연락 한 번 없었는데 그저 그런 추억으로 남겨지는 건지 돌아서던 그날만 해도 세상이 무너져 내릴 듯 우리 서로를 놓지 못했었는데 그땐 뭐 그렇게 좋았던 건지 함께라는 이유만으로도 마치 영원할 것처럼 다 주었는데 이렇게 혼자가 돼서 그 시간을 추억하다 보니 너무 아프기만 해 우리 어쩌면 다 지나간 일이라 그래서 아름다울 수 있다고 마음이 하는 말에도 아픈 상처들이 싫어 오늘도 나 그립기만 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붙잡으려 애를 쓰는 것도 네가 바라왔던 그런 내가 되는 것도 이렇게 힘들 거면서 아직도 난 자신이 없어서 더는 네가 그리워 불러 볼 수도 아름답게 추억할 수도 기억을 지울 수도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내는 일도 이렇게 나 힘이 들어 놓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걸 너무 소중해서 그래
[00:00.000] 作词 : Jung Key [00:00.807] 作曲 : Jung Key [00:01.614]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 [00:05.256]보지 않는 TV를 켜 [00:08.687]침대 옆 속 소파에 기대 [00:11.716]하루를 달래 [00:16.274]별다를 것 없는 기분이 [00:19.901]하루하루 쌓여갈수록 [00:24.063]왠지 지쳐가는 마음에 [00:30.896]잠이 오지 않는 어둠에 [00:34.818]울 척해진 기분들에 [00:38.279]늦은 밤을 뒤로하고 밖을 나섰어 [00:45.501]하염없이 걷다 보면 [00:49.475]내겐 너무 익숙한 거리들에 [00:55.195]네 생각이 났어 [00:59.252]그땐 뭐 그렇게 좋았던 건지 [01:04.207]함께라는 이유만으로도 [01:08.322]마치 영원할 것처럼 [01:12.581]다 주었는데 [01:14.369]이렇게 혼자가 돼서 [01:18.093]그 시간을 추억하다 보니 [01:24.523]너무 아프기만 해 [01:29.727]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01:33.852]연락 한 번 없었는데 [01:37.403]그저 그런 추억으로 [01:40.325]남겨지는 건지 [01:44.709]돌아서던 그날만 해도 [01:48.392]세상이 무너져 내릴 듯 [01:52.166]우리 서로를 놓지 못했었는데 [01:58.518]그땐 뭐 그렇게 좋았던 건지 [02:03.402]함께라는 이유만으로도 [02:07.357]마치 영원할 것처럼 [02:11.543]다 주었는데 [02:13.580]이렇게 혼자가 돼서 [02:17.168]그 시간을 추억하다 보니 [02:23.238]너무 아프기만 해 [02:28.244]우리 어쩌면 다 [02:34.839]지나간 일이라 [02:38.581]그래서 아름다울 수 있다고 [02:42.943]마음이 하는 말에도 [02:46.712]아픈 상처들이 싫어 [02:50.550]오늘도 나 그립기만 해 [03:01.681]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03:06.236]붙잡으려 애를 쓰는 것도 [03:10.195]네가 바라왔던 [03:12.691]그런 내가 되는 것도 [03:16.301]이렇게 힘들 거면서 [03:19.929]아직도 난 자신이 없어서 [03:25.193]더는 네가 그리워 불러 볼 수도 [03:32.114]아름답게 추억할 수도 [03:35.573]기억을 지울 수도 [03:39.828]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내는 일도 [03:45.778]이렇게 나 힘이 들어 [03:49.456]놓고 싶어도 [03:58.332]어쩔 수 없는걸 [04:02.451]너무 소중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