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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밤

취한 밤专辑

  • 作词 : MJ
    作曲 : Tasco/Junzo
    결국엔 이럴 거면서 왜 그런 웃음 보였니?
    아무 표정 없이 살고 있던 나잖아
    거칠기만 했던 손 뭐 때문에 감싸서
    따뜻했다 착각하게 만들어
    쓸 때 없이 다정했던 그 날이 싫어서
    기억에 없는 척 고갤 돌렸어
    비참하게 편집해서 도려낸 진심
    이 깊은 한숨
    baby livin without U 날 떠나지 말고
    차라리 더 망가지도록 짓밟아줘
    자꾸만 자꾸만 네가 생각이 나서 안 될 것 같아
    내 삶에 날씬 점점 흐린데 맘에 넌 화창해 견딜 수가 없어
    내겐 햇볕이자 노을 아픈 달이었던
    그 모든 순간이 지금을 만든 거 라면
    이 미친 미완성을 증오해 흉터로 남을
    취한 밤 전화를 붙잡아
    한참이나 망설여 이러면 안되니까
    한걸음 한걸음 더 멀어져야 해
    사랑한 그 시간만큼 널 비우는 중
    결핍뿐이던 나를 감싸던 그 밤
    얼마나 차갑고 아팠을까
    잘 맞지도 않는 구두를 나땜에 계속 신고 걸어
    제자릴 찾지 못해 주저앉았던 너
    한 켠의 고통, 유일한 통로
    이 혼란스러움 탓해 삼켜버린 눈물
    한 때 사랑이라 불리던 것들 목 끝까지 차오르면
    나 혼자서 침몰해
    baby livin without U 날 떠나지 말고
    차라리 더 망가지도록 짓밟아줘
    자꾸만 자꾸만 네가 생각이 나서 안될 것 같아
    구석구석 채워졌다 한 번에 빼앗겨 버린 기분을
    천천히 멀어져줘 안돼 지금은
    얼마나 내가 외로운지 넌 모를 거야
    우주를 정면으로 견뎌 내는 이 기분
    취한 밤 전화를 붙잡아
    한참이나 망설여 이러면 안되니까
    한걸음 한걸음 더 멀어져야 해
    사랑한 그 시간만큼 널 비우는 중
    숨을 참듯 그렇게 살아
    서로를 모르는 채로
    숨을 참듯 그렇게 살아
    아무리 아파도
    스치려 했던 걸 억지로 붙잡아서 그래
    찰나의 사소한 순간도 쓰려 나한텐 매일
    네가 행복하길 바라지만 한 번쯤 내
    기억에 아픈 눈물짓는 날이 있기를
    취한 밤 전화를 붙잡아
    한참이나 망설여 이러면 안되니까
    한걸음 한걸음 더 멀어져야 해
    사랑한 그 시간만큼 널 비우는 중
  • [00:00.000] 作词 : MJ
    [00:01.000] 作曲 : Tasco/Junzo
    [00:09.963]결국엔 이럴 거면서 왜 그런 웃음 보였니?
    [00:13.319]아무 표정 없이 살고 있던 나잖아
    [00:16.338]거칠기만 했던 손 뭐 때문에 감싸서
    [00:19.370]따뜻했다 착각하게 만들어
    [00:22.378]쓸 때 없이 다정했던 그 날이 싫어서
    [00:25.225]기억에 없는 척 고갤 돌렸어
    [00:28.048]비참하게 편집해서 도려낸 진심
    [00:31.029]이 깊은 한숨
    [00:32.630]baby livin without U 날 떠나지 말고
    [00:35.879]차라리 더 망가지도록 짓밟아줘
    [00:39.100]자꾸만 자꾸만 네가 생각이 나서 안 될 것 같아
    [00:44.006]내 삶에 날씬 점점 흐린데 맘에 넌 화창해 견딜 수가 없어
    [00:47.998]내겐 햇볕이자 노을 아픈 달이었던
    [00:50.810]그 모든 순간이 지금을 만든 거 라면
    [00:53.726]이 미친 미완성을 증오해 흉터로 남을
    [00:55.779]취한 밤 전화를 붙잡아
    [01:01.608]한참이나 망설여 이러면 안되니까
    [01:07.405]한걸음 한걸음 더 멀어져야 해
    [01:13.026]사랑한 그 시간만큼 널 비우는 중
    [01:19.336]결핍뿐이던 나를 감싸던 그 밤
    [01:22.167]얼마나 차갑고 아팠을까
    [01:24.866]잘 맞지도 않는 구두를 나땜에 계속 신고 걸어
    [01:27.733]제자릴 찾지 못해 주저앉았던 너
    [01:30.623]한 켠의 고통, 유일한 통로
    [01:33.193]이 혼란스러움 탓해 삼켜버린 눈물
    [01:35.933]한 때 사랑이라 불리던 것들 목 끝까지 차오르면
    [01:39.235]나 혼자서 침몰해
    [01:40.547]baby livin without U 날 떠나지 말고
    [01:43.580]차라리 더 망가지도록 짓밟아줘
    [01:46.725]자꾸만 자꾸만 네가 생각이 나서 안될 것 같아
    [01:51.674]구석구석 채워졌다 한 번에 빼앗겨 버린 기분을
    [01:55.568]천천히 멀어져줘 안돼 지금은
    [01:58.285]얼마나 내가 외로운지 넌 모를 거야
    [02:01.123]우주를 정면으로 견뎌 내는 이 기분
    [02:03.854]취한 밤 전화를 붙잡아
    [02:09.612]한참이나 망설여 이러면 안되니까
    [02:15.077]한걸음 한걸음 더 멀어져야 해
    [02:20.809]사랑한 그 시간만큼 널 비우는 중
    [02:26.465]숨을 참듯 그렇게 살아
    [02:28.992]서로를 모르는 채로
    [02:31.820]숨을 참듯 그렇게 살아
    [02:35.063]아무리 아파도
    [02:37.263]스치려 했던 걸 억지로 붙잡아서 그래
    [02:40.505]찰나의 사소한 순간도 쓰려 나한텐 매일
    [02:43.395]네가 행복하길 바라지만 한 번쯤 내
    [02:46.141]기억에 아픈 눈물짓는 날이 있기를
    [02:48.885]취한 밤 전화를 붙잡아
    [02:54.672]한참이나 망설여 이러면 안되니까
    [03:00.408]한걸음 한걸음 더 멀어져야 해
    [03:05.958]사랑한 그 시간만큼 널 비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