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정민 作曲 : Avec Plaisir 编曲:Marcus (Avec Plaisir)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생각이 나는 슬픈 얼굴이라 꽉 찬 하늘이 곱지만은 않았어 내 것인 줄 알았던 빨간 하늘 아래 완전히 변한 나와 여전히 그대로인 이곳의 냄새는 나 몰래 내게서 지워진지 오래 근데 어느새 고향을 닮은 어떤 책 한 권에 그 마른 향수를 다시 채우고 싶은 건지 가방 둘러맨 뒷모습 미안한 건 뭔지 쉽게 발 떨어지지 않는 건 어쩌면 지금껏 이 포근한 향기가 그리워서였던건지도
[00:00.000] 作词 : 박정민 [00:00.507] 作曲 : Avec Plaisir [00:01.15]编曲:Marcus (Avec Plaisir) [00:22.90]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생각이 나는 [00:25.92]슬픈 얼굴이라 꽉 찬 하늘이 [00:28.00]곱지만은 않았어 [00:29.16]내 것인 줄 알았던 [00:30.75]빨간 하늘 아래 [00:31.94]완전히 변한 나와 [00:33.13]여전히 그대로인 이곳의 [00:34.78]냄새는 나 몰래 내게서 지워진지 오래 [00:37.50]근데 어느새 고향을 닮은 어떤 책 한 권에 [00:40.37]그 마른 향수를 다시 채우고 싶은 건지 [00:42.79]가방 둘러맨 뒷모습 미안한 건 뭔지 [00:45.71]쉽게 발 떨어지지 않는 건 [00:47.63]어쩌면 지금껏 [00:48.68]이 포근한 향기가 그리워서였던건지도